저번 주말에 보일러 고쳤습니다. 메인보드를 교체해야 한다더군요 출장비 부품값 수리비까지 11만원 넘게 나왔습니다.
근데 문제는 난방이 안돼요.
온수는 되는데
설치 한 기사에게 전화 먼저 했어요.
근데 이 기사 실례가 안가네요.
고쳤으니 정상이라고 설명을 해요.
설명을 듣고 정상인데 기사님이 말한대로 불이 난방과 연소 불이 동시 들어와야 하는데
연소가 꺼졌잖아요. 이건 뭐냐고 하니까는 자기도 모른데요.
메인보드 갈아야 한다고 했을때 메인보드 어느 부붐이 어떤 이유로 고장났냐고 하니까는 그것도 모른데요.
-_-
이 사람 안되겠다 콜센타에 전화 헀죠. 새로운 기사 불러주던가, 환불 신청해달라.
그러니 자기들은 책임없다고 기술전문 상담원이 전화 줄거래요.
이 분이 연소가 간혹 꺼지는 거는 불이 데피고 어쩌고 그럴듯하게 설명하고.
배수관이 낡아서 그런거도 우리는 책임 없다. 이 양반에 리모델링 한지 얼마 안되었다고 하니...
일단 설명이 그럴듯하고 시간이 지나면 온도가 올라간다고 해서
하루종일 센불로 켰는데 미지근 하기만 할 뿐 안 뜨뜻해져요.
그래서 퇴근하고 집에와서 전화하느니
환불 요청 어케 하는거야 자기들은 그런거 대답 할 수없다 에이에스 다시 불러주겠다.
근데 교환된 부품의외에 다른 게 손상이 있으면 출장비와 뭐 어쩌고 암틈 돈을 달라는 거에요.
근데 거기서 확 짜증이 나더라고요.
그럼 처음 왔을때 제대로 보고 고장난 것을 고쳐줘야지 내 시간 돈 불편함 다 뺏기고 여기서 또 기사 불러서 돈을 더 내라고 날강도네.
이거 싸이즈보니 환불 안해줄라는 것 같은데
이거 어디다 신고하죠 소비자고발센터에 해야 하나용?
찬성: 
반대: 
윈드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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