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삭제방식이 불합리하게 느껴지네요.

따로 어그로를 끈것도 아니고, 사람들의 의견에 따로 반박을 한 것도 아닌데.

오늘 낮 사이에 따로 헬게이트라도 열렸나요?

제가 올린글에서 타인이 문제를 일으켰다면 그건 제 책임이 아닌데.

사유조차 확인시켜주지 않고  게시판 성격에 어긋나거나 이용규정을 어긴 글이라니...

문피아 욕하던 사람들이 있어도 반박하고 옹호해주던 제 스스로가 부끄러워지게 만드는 일이네요.

6번 규정에 관한 문제로 삭제된거라면 정담에 존재하는 수십 수백개의 글을 가지고

문피아에게 따지겠습니다.

문피아의 대처 방식에 실망감을 느끼게 되네요.

p.s

유승준에게 기회를 주자는 의견이 운영진에겐 거슬렸나봅니다.

[[탈퇴계정]]

토론마당이 있습니다~

[인생사랑4]

토론이고 머고가 아니였어요. 그냥 기회를 줬으면 좋겠다... 끝이였어요.
의견을 나누고자 함도 없었구요. 그렇게 친다면 토론 마당으로 끌려가거나 삭제당해야 하는 글은 이 정담에 수두룩합니다.

[[탈퇴계정]]

음 그거 자체가 분쟁이 일어날 수 있는 글이니까 삭제한 것 같네요.
개진할 자유가 있으면 운영자도 조치할 자유가 있으니까요.
너무 상심마시길.

[민가닌]

토닥토닥

[인생사랑4]

본문에도 언급됬지만,,, 그에 관해서 한마디라도 있었다면 별 문제 없었을 것입니다.
그냥 두리뭉실하게 게시판 성격에 어긋나거나 규정에 위배되는...
그러니까 뭔가 문제란 이야기도 없이 삭제된 것이죠.
분란이 조성될 기미가 보여서 삭제한다고 했다면 차라리 이해했을 겁니다.

[샌드박스]

운영진이 아니라 사람든에게 거슬렸을걸요.
기회를 왜줘요 스티붕유인데

[인생사랑4]

기회를 주자한게 사람들에게 거슬려서 삭제가 된다면... 더 웃긴경우겠지요.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질 수는 있습니다.
기회를 주지 말자는 쪽의 의견도 이해가 가지만, 기회를 줬으면 한다는 이야기 자체가
그렇게 문제가 되는건가 싶네요.

[가디록™]

스티븐유에게 기회를 준다면 제 2, 제 3의 스티븐유가 나타나도 대응할 명분이 사라집니다. 온정주의가 법 위에 설 수는 없는 법이죠.

[이경훈]

음. 아무래도 분란이 되는 소재라서 그런가 봅니다.

[맨닢]

심심한 위로의 말을 드립니다. 문피아의 불합리한 처사임에 틀림없습니다. 저는 비록 게시글 내용에 찬성하지는 않았지만, 저는 그 게시글이 삭제되어야할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정담이 '감성팔이'를 동정하는 글조차 올리지 못한다면, 그것이 과연 훈훈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래의 규정을 지키지 않을 시에는 통보 없이 이동,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합니다.
[전체 게시판 규정] 6. 특정 집단 혹은 개인을 옹호하거나 비난하는 게시물을 지양합니다.
게시판의 화합을 저하한다고 판단되는 경우, 주의/경고 등이 주어질 수 있습니다.
[강호정담 규정]
문피즌 사이에 훈훈한 정이 오가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진 게시판입니다.

[도리까꿍]

분하신거는 이해가 가는군요.

저는 글을 잘 안남기고 쓰면 댓글 하나에도 여러번 지웠다 썼다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글이 삭제 되었다면 저라도 속상했을 겁니다.

그러나 고무림 때부터 정담에서 강기와 검기가 난무했던 시절을 겪었던 저로써는,

어째 문피아에 한표를 던지게 되는군요.

여기 글 쓰시는 분들 중에 사람 마음 움직이게 글 못 쓰시는 분들 없고,

철벽같은 논리 없는 분들 없더군요.

그래서

"짜장이 좋아!!"

"뭐래? 짬뽕이 최고지"

같은 이유를 유발하는 글들은 발본색원 하시는거 같습니다.

지웠다 썼다 여러번해도 재주가 이것밖에 안되는군요.

(사족인거 같긴 한데 한마디 덧 붙이면 문피아 분들이 제 생각 같지는 않을거 같군요.)

[아칵]

실제로 짜장이 좋아! 하고 글을 쓰면 분란유발인지 개그인지 고민됩니다. ㅋ

[아옳옳옳옳]

여기가 원래 선비 사이트에요. 오유정도는 동네양아치로 보일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