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유료연재기준만 딱 맞춰서 양심상 12쪽정도로 올리는 유료글이 참 많네요..
솔직히 이 파트에서는 좀더 설명이 필요한거 아닌가? 좀더 이어졌으면? 하는 부분에서
12쪽되면 가차없이 끊어버리네요.
간혹 작가가 12쪽에 맞추기 위한 글을 쓴다 라는 느낌을 받을정도입니다.
물론 적은분량에 필요한 내용을 압축시켜 글을 쓴다는게 어려운 일일지도 모르나, 조금은 섭섭? 그런 기분도 드네요.
요즘들어 유료연재작이 돈이 되다보니 2연참은 기본 3연참씩 하는글들도 많은데 하루에 5천자 쓰는게 힘들다는건 핑계같구요..
글 흐름상 2,3쪽 더 자세하게 다룬다고 늘어지는 부분도 아니고요.
심지어 11쪽씩 올리는분도 있는데, 이것도 끊어야 할 장면의 절단마공의 장면도 아니더군요.
오늘 록앤롤이여영원하라 라는 소설을 결제했는데 자료조사가없이는 절대 쓸수 없는 글이더군요. 게다가 분량은 또 어찌나 착한지..
한편볼때마다 100원으로 작가님 노력을 산 기분이더군요.
헌터물이나 게임레이드물은 자료조사보다는 창작의 고통정도 아니겠습니까..
11,12쪽으로 너무 야박하게 확 끊어버리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는 넋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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