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시대(여시)에서 오늘의유머(오유)인에게 성폭행 당했다고 한 것이 거짓임이 판명되었습니다.
그 와중에 처음 성폭행을 신고한 여시는 자신과 성폭행 당한 사람이 ‘노상처’라고 했으며,
중간에 여시들은 ‘성폭행 당한 것은 중요하지 않고, 오유가 자기들에게 시비를 건 것이 중요하다.’는 말을 했습니다.
심지어 어떤 여시는 ’성폭행 사건 피해자가 제발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말까지 했습니다.
어떻게 같은 여자들이 성폭행에 대해 저런 말을 할 수 있단 말입니까? 성폭행이 ‘노상처’, ‘중요하지 않다.’, ‘피해자가 실제 있었으면 좋겠다.’라니.
거기다 처음 성폭행 조작을 한 여시는 성범죄에 친고죄 비적용을 부정했습니다. 성범죄 근절을 위해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생긴 성범죄 비친고죄를 같은 여성이 비난한 겁니다. 이에 대해 어떤 오유 유저는 이 일로 성범죄 친고죄가 부활할 것을 염려하기도 했습니다.
링크된 문서 하나하나 읽으니 한 두 시간으로 안 되는군요.
경찰 답변이 나왔음에도 끝까지 성폭행이 사실이라고 주장하던 여시가 조작임을 시인한 것도 SLR에서 오유로 온 분이 검찰청에 정식으로 사건 접수를 하겠다고 하자 그제서야 한 것입니다.
지금 매우 큰 충격을 받아 정신이 없습니다. 인간이 어디까지 사악할 수 있는지 그 끝을 모르겠습니다. 있지도 않은 성폭행을 자신의 이득을 위해 쓰고, 그것도 다른 사람을 무고하는데까지 휘둘렀습니다. 이건 그 어떤 말을 붙여도 짐승도 아닌, 그 이하인 악마라고 밖에 할 수 없습니다.
오유인 댓글 중 사건이 이 정도가 되었는데도 그렇게 자기 집단 여시를 옹호하는 자들이 많다면 이건 일부의 문제가 아니라고 했는데, 이러다 정말 여시충=일베충이 될 듯 합니다. 특히 링크 문서들을 보면 여시 회원들이 잘못이 드러나도 계속 자기 집단을 감쌌고, 심지어 조작 시인문이 나온 후에도 그런 태도를 유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폐쇄 조직의 집단 사고의 무서움이 어떤건지 보여 줍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여시의 잘못을 여성의 잘못으로 확대해서 한국 여성 전체를 비난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애초 ‘여시혐오=여성혐오’를 주장하는 것이 여시들이었습니다. 실제 여시들의 잘못을 지적한 사람들 중 오유와 무도겔의 여성 유저들도 많았습니다. 한국 여성 상당수는 개념 있고 제대로 되어 있는데, 여시 사태로 그들까지 싸잡아 욕해서는 안 됩니다. 이는 일베가 문제 있다고 한국 남성 전부를 비하해서는 안 되는 것과 같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여시 비판을 모든 여성 비판으로 확대해서는 안 됩니다. 여시는 일부 여성이지 전체 여성이 아닙니다.
나무위키 여성시대 오유 회원 성폭행 주장 사건
https://namu.wiki/w/%EC%97%AC%EC%84%B1%EC%8B%9C%EB%8C%80%20%EC%98%A4%EC%9C%A0%20%ED%9A%8C%EC%9B%90%20%EC%84%B1%ED%8F%AD%ED%96%89%20%EC%A3%BC%EC%9E%A5%20%EC%82%AC%EA%B1%B4
Comment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