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출퇴근용으로 사려고 찾아봤는데.
이게 보면 볼 수록 눈만 높아지더군요.
스캇 40% 할인행사가 5월 말까지 있길래 정가 59만원 짜리를 사러 갔다가
140만원 짜리를 할인된 가격으로 사버렸죠...
가격은 문제가 아닌데. 이것 저것 알아보니까 뭔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제품군으로 교환 할려고 했습니다.
근데 비슷한 가격대의 제품은 신청해서 받아야 하는지라 하루 이틀 기다려야 한다더군요.
집에서 약간 거리가 있는 곳이라... 그냥 59만원 짜리로 바꾸고 나왔습니다.
뭔가 금전적으론 이득을 본 기분인데... 타보니까 비싼거랑 싼거랑 체감이 확 납니다.
결과적으로 손해본 기분 ㅠㅠ 비싼건 비싼값을 하는군요.
하나만 사서 오래 타야지~ 하고 구입한건데
다음에 바꿀땐 더 비싼걸로 바꾸어야지...하고
마음먹는 제가 있습니다;;;
Comment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