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할께 없어서(소설 쓰기가 있잖아??) 스마트폰으로 신데마스 게임을 해봤는데요.....
명작입니다!!
애니와 달리 아이돌계가 얼마나 가혹한 세상인지 확실하게 알려주는 게임이더군요. 어떻게 현실히 반영이 되어있는지 알려드릴께요.
1.오디션 붙어도 대부분 한순간에 사라지고 살아남는건 극소수!!
분명 주인공은 새로 영입된 신입들과 같이 레슨을 받는데요..... (시부야 린.... 미안해!!)
한순간에 다 없어지고 주인공만 남아있습니다. 이게 바로 현실이란겁니다. 오디션 합격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란거 모두 다 아시죠?
2.이적 또한 한순간!
가끔은 연습도 못해보고 팔려나가기도 합니다. 그것도 아주 싼 값에 팔려나갑니다. 그것도 레슨비보다 싼 값에....(대체 어디로 그렇게 싸고 쉽게 팔려나가는지는 생각하지 맙시다.)
3.데뷔를 하더라도 연예계에서 생존할 가능성은 적다!!
아무리 연습생이 회사 안에서 살아남아 데뷔를 하더라도 끝은 아닙니다. 다른 아이돌들과 경쟁해서 살아남아야합니다. 하지만 갓 신인이 이길 수 있는 사람은 몇 없습니다.
이렇게 신데마스 게임은 아이돌계의 현실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학교 부활동 정도로 해서 될게 아니란 말이죠.
역시 연예계에 들어가는건 보통 사람이 할 짓이 아니며 그 세상에서 살아남는건 정말 대단한겁니다.
여담으로 게임에서 제가 만든 회사 이름은 EGOIST (PSYCHO PASS 엔딩 부른 가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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