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동네 집중탐방 후기!

한동안 조아랫동네에서 엄청난양의 글을 읽느라 안들어왔었습니다. 화수로 따지면 거의 3천화가 넘어가는군요..

가장 장점은 돈걱정 안하고 글을 볼수있다는거! 문피아는 5천원 아래로 내려가면 충전타이밍 잡느라 덜덜덜 떨면서 보는데..

기간정액제라는거 무지 좋더군요 @ㅅ@ 타임킬링의 정석인거 같습니다.. 그냥 100화 200화 넘어가는거 아무거나 붙잡고 읽으면 시간이 쭉쭉! 생각하는걸 포기하면 시간이 와장창 깨집니다..

단점은 19세가 너무 많다는거정도? 그냥 야설도 굉장히 많고 기승전떡의 글도 많고... 개연성 폭파된글들 상당히 많더군요.. 성애묘사때문에...

그리고 피드백은 나름 활발한거 같은데 오타비문수정이 없는글도 많고..

가장 충격적인건.. 동성애가...(털썩) 저는 취향은 존중하지만 이해는 못하기에.. BL이 달려있는 많은글을 보고 충격과 공포를 느꼈습니다...

물론 잘쓰고 재밌는글 많습니다. 로맨스쪽도 오글거리는데 재밌네요 ㅎㅎ 그리고 문피아에서 활동하시는 작가님들 보면 반갑기도 하고..

여튼 문피아에서 눈정화좀 한뒤 책큐브도 가봐야겠습니다!

[피리휘리]

전 TS가 가장 싫어요..

[렉쩜]

현대사회에서 제가 ts당한다면 전 바로 성형외과가서 다시 원래성으로 돌아올겁니다... 몸과 마음의 성별이 맞지않아 엄청 고생하시는분들도 있는데... 그냥 너무 쿨하게 인정하고 받아들이는건 좀 정신병자같기도 하고..

[아칵]

전 남자, 여자 둘다로 살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아칵]

북큐브는 이벤트를 노려서 충전하세요

[렉쩜]

이벤트 자주 하나요?

[아칵]

매월 1,2일에 추가 적립 이벤트를 하더군요 아니면 불금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