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에서 문피아에서 결제한건 35000 밖에 안되네요.
그나마도 지금보는건 박건작가님 글 하나.. 강철신검님 글은 완결때까지 기다리는 중이고요.
유료결제순위보고 볼까 생각해보면 대개 글이 질질끌면서 언제 끝날지 모를 아침드라마같은 글만 보이네요.
북큐브, 리디북스, 카카오페이지, 네이버북스, yes24ebook 등 여러사이트에서 결제를 하다보니 느끼는건데 확실히 검증된 작가들의 글을 읽는게 차라리 수지타산이 맞아요.
사실 이것도 문피아서 유료연재전환한다고 질질끌다가 지쳐 결국 다른사이트에서 결제한거지만;;지금 현상태보니 다행이네요.
문피아는 신인작가들에게 기회를 주는건 좋지만 그렇다고 제대로된 평가수단도 없고(구매자 아니면 댓글도 못보게하는 센스!), 규정으로 비평이나 감상란이 활성화 안되니 건의를 하니 운영자는 고심중이라고는 하는데 아직도 몇년 전 상처받은 작가의 독자고소 사건 운운하니 참...
최근 연재수익과 방문수 기록을 갱신하면서 희희낙락하는거 같은데 너무 양적인 성장에만 치중하는게 안타깝습니다. 이벤트 관련글도 몇 개월전에 조만간이라고 본 거 같은데 지금은 거짓말같이 말이 사라졌네요. 이것도 역시 문피아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로 볼 수 있겠죠.
물론 지금 좋은글도 많지만 운영자분들한테는 요즘 인기있는 유료연재의 하향평준화가 보이지 않나요? 아무리 평가를 많이 줘도 제2의 양판소가 되고 있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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