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한수 보고 왔습니다.

타짜랑 비슷하지만 타짜 보단 못합니다.

바둑은 거의 곁가지이고 대부분 주먹과 칼로 해결하네요

바둑으로 승부 보는건 거의 없습니다.

그냥 액션폭력물로 생각하시면 편하실듯 하네요.

바둑에서 일어나는 신경전.심리.묘수 같은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속편도 나올거 같고..

암튼 그냥저냥 볼만은 합니다.

[[탈퇴계정]]

그럼 대체 제목을 왜 신의 한수로 지었데요.?신의 한수가 바둑용어 일텐데

[플라나니아]

바둑으로 승부를 보긴 보는데 악당들이 결과에 승복을 하지 않기에 끝은 항상 폭력이랄까요.. 결국은 싸움 실력이 더 중요해지는 아이러니함;

[[탈퇴계정]]

영화내용중 주인공이 선택의 갈래에서 엄청 좋은 선택을 하겠죠. 그걸 신으ㅏ 한수라고도 하니 ㅡㅡ
바둑이라 저도 기대했는데 ㅠ

[플라나니아]

하하 저도 그리 기대했는데 바둑은 결국 액션을 위한 포석이랄까요..아무튼 속편 욕심에 떡밥도 많이 뿌리고 회수를 안해서 찝찝하기도 합니다.

[플라나니아]

아 영화에 대한 혹평만 하는거 같지만 초점을 액션영화로 맞추면 충분히 재미있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정우성씨가 팔다리가 길어서 그런지 액션씬도 시원시원하구요 이범수씨의 냉혹한 연기도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