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눈팅만 하는 입장에서 왕따 정당화 시키는 글들이 올라와서 한번 올려봅니다.
김일병 사건이라고 하시나요? 역시 불과 1~2달 된 사건이고 한효주 남동생 사건으로도 잠시 유명했죠. 공군장교로 있는 한효주 남동생이 김일병을 괴롭해서 결국 김일병이 자살한 사건인데요. 한효주 남동생이 가해자로 네이버 포탈에 자꾸 연결되자 소속사(?)의 힘인지는 모르겠지만 네이버에서 글들이 사라져서 말들이 많았죠.
임병장 처럼 폭발해서 오히려 가해자들을 살인하는 경우가 있게고 이렇게 소극적으로 자살하는 경우도 있다는 겁니다.
일부 포탈에서의 임병장 옹호는 당연히 말도 안되는 소리죠. 임병장은 사형/무기징역이의 처벌이 당연하다고 보고요. 다만 가해자들에 대한 처벌도 철저히 조사해서 이루어져야 된다고 봅니다.
김일병 사건에서는 한효주 남동생분에 대한 어떤 처벌이 이루어졌는지 모르겠더군요. 소식이없어요. 군대 옷정도 벗으면 끝나나요? 참으로 어이없는 일이죠. 아마 김일병 이외에도 한해 몇명 정도는 군대 가혹행위로 자살하는 병사들 있을거라고 생각되고 그외에 수많은 고통받는 병사들이 있지않을가요? 이 병사들에 대한 대책도 조속히 마련되었으면 하네요.
임병장 가해자 병사들이 죽을죄가 아닌것은 맞긴한데 임병장을 너무 “괴물”로 그리고 가해자 병사들도 “아무 죄없는 회생자”로 비춰지지는 않았으면 하네요. 죄에 비해 너무 큰 벌은 받는 셈이라 안타깝기는 하네요.
이런 극닥적으로 임병장 사건처럼 표출되는 경우보다는 피해자의 자살/피해자가 평생 심리적인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는 경우가 더 많다고 봅니다. 이런 분들을 그냥 사회적 도태자/약자로 당해도 상관없다. 성숙한 현대사회로 가기 위해선 이건 아니라고 보네요.
아 그리고 이런 자살 사건은 한해 몇명씩 죽어나가도 보도다 안되고 다들 모르고 지나가시죠~ 김일병 사건도 한효주 남동생이 가해자라서 잠시 떠뜰석 했던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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