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전 전역한지..25년 거의 다되가고요 걍 군대후임이 또라이가 들어왔다고 하면 여러분은 어떤선택을 하실런지여?또라이라는 의미는 군대라는 특수한집단에서 점호 제식 훈련...기타 단체행동은 꼭필요당연한 의무인데..걍 사회에서 했던 습관그대로...음..예를 들자면 진지작업하는데 동기 고참 모두 졸라 뻉이치게 일하고 있는데..자긴 조금 힘들다고 탱자탱자..일하는척하고 또...내무반정리정돈당연한건데 자기는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대충설렁설렁...훈련받으면서 힘들다고 도저히 못하겠다고 자기 혼자열외시켜달라고 지랄지랄..불침번서면서 근무안하고 한쪽에 짱박혀서 잠자고 ..상급자나 장교를 졸라 우습게 알고 지침에 불응하고.............음 정말아주 소수이지만..자기 신체능력이나정신능력이 못받쳐주어서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제가 근무할때도 물론 그런사람있었구여(요런사람들은 현역판정받으면 안되는데 어떤경우인지 들어왔더라구요.제때에는 한글모르는사람도 있었음)....하였튼 후임이 들어왔는데...이런졸라또라이짓만한다면....그 사람이 쫄병이었는때는 이 행동으로 엄청 편하게 군생활 합니다. 왜냐?....아무도 텃치 안합니다. 잘못되면 큰일이니까여.근데 어찌되든 복무하다보니 고참이 됐다면 그때도 위아래도 대접 못받습니다. ...............음 이런현실이 반드시 옳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세상에 원인없는 이유 이유없는 결과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갑자기 왕따영화가 생각나네요.양동건나오고 또 쥔공이름이 생각이 안나네...근데 제가 그영화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건 왕따당해도 정면돌파할 생각을 못하더군여...그러니 왕따당하지하는 기억이남네요.............................왕따하는 사회는 무조건 잘못된거지만....내가 만약 왕따당한다면저라면 정면돌파할겁니다..영화나 드라마 아니 무협이나 환타지에서도 쥔공이 왕따인 설정많은데...정말 답답한게 스스로 힘으로 벗어날생각은 개미눈물만큼도 없으면서 기연을 바라던군여..물론 작가맘이지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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