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연재한담란에는.... 전쟁이!

다들 임병장 사건이나 월드컵 이야기 할 때 뜬금없이 이런 얘기 꺼내는 것도 웃기는 일이지만 연재한담란에 흥미가 가실만한 내용들이 꽤나 올라왔습니다. 이것 때문에 침묵하던 작가 분들이 죄다 한담에 글을 쏟아내는군요. 주요 논점은 두 개입니다.

1. 회귀물이라는 식상한 소재를 사용하는 자들에 대한 비판과 반박

2. 이러한 현상이 장르 소설계에 끼치는 영향, 그 방향성 비판과 반박

뭐, 많이 순화해서 올린 내용이고요. 제가 링크를 일단 올리지만 혹시 정담란 규정에 저촉된다면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많이들 보셨겠지만 안 보신 분들에게는 꼭 보여드리고 싶어서 말이죠. 다들 한 번쯤 가셔서 의견 나누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장르의 미래와 관련된 꽤나 중요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http://square.munpia.com/boTalk/page/2/beSrl/652940

무례한 표현이 있으니 노약자, 어린이 여러분, 임신 중인 분들은 보지 마세요.

그럼 저는 이만 ~!

[적안왕]

아직도 의문인 점은 '짬'...
기준이 없기에 어느 정도 되야 그분과 대화할 수 있는지 아무도 모르죠...

[뎀니]

인터넷에서 짬을 따져서 많이 당황했습니다 ㅋㅋㅋ.

[적안왕]

링크거신 것보다 훨씬 무례하다 생각되는 내용의 댓글도 있네요.
http://square.munpia.com/boTalk/page/1/beSrl/652993

[구유[舊遊]]

논점은 그것보다 그 사람의 태도라고 봅니다..

[영비람]

제가 보기엔 회귀물의 최대 단점은 너무나 인간스럽다는거죠..
화장실 가기 전과 후가 다르다는 최고의 인간성.
주인공이 일관적이지가 않아요. 그렇다고 그걸 깰만한 계기가 부여되는 것도 아니구요.
특히 시답지 않은 러브라인이 최고죠.

[영비람]

자고 일어났더니 과거면 말도 안하는데 되도 않는 목걸이(그것도 사랑하는 여자가 주거나 엄마)로 회귀했는데 회귀 전에 히로인이나 가족이 죽어서 복수 다짐 해놓고 회귀해서 1~2권 지나면
나몰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