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앞으로 취미로라도 글 쓴다는 말은 어디가서 하지 말아야겠네요.

문장이 어디가 이상하게 된 건지 오해나 사고 말입니다.

불의를 보고 못 참는 사람은 아니지만 그래도 옳고 그른 것과 정의, 선이 무엇인지는 알고 있는 사람인데 부도덕한 사람으로 보인 것을 보면 제 문장이 영 아니었나보네요.

다시 처음 부터 연습해야겠어요.

[약관준수]

전달은 어려운 법이니까요.

[부정]

그러게요. 정말 어렵네요.

[Vermagic]

그냥 뭐 그러려니 하고 넘기는 게 여러모로 속 편합니다 ㅋㅋ;;

[부정]

불온한 사상을 갖고 쓴 덧글은 아니기에 불편하진 않습니다. 다만 제대로 의사를 전달하지 못한 제가 부끄럽지요.

[HAWX]

그러게 말입니다.
말이란 게 정말 힘든 것 같습니다.

[부정]

밑에 르웨느님의 문장 질문에 덧글 단 것도 부끄러워졌습니다.

[HAWX]

어쩌겠어요 당사자, 아니 당사자도 아니지만... 듣는 사람이 그렇게 들린다는데요. 뭐...
처음이야 해명을 하는 것이 좋지만, 해명에도 불구하고 자꾸 왜곡시켜서 알아듣는 건 어쩔 수 없는 듯 합니다. 그냥 맘 쓰지 마세요 ㅎㅎ

[아나키즘]

연습은 필요 없으실 듯...

[MOT]

공감가게 잘 쓰셨는데 말이죠.
기분 상하셨을텐데 쿨하게 잊고 주무시기 바랍니다.

[천향자]

토닥토닥

[낙월신검]

저도 몇번이나 읽어봤지만 왜 그런 오해를 하셔는지 이해가 안가네요...ㅡㅡ;

[피리휘리]

세상에는 많은 사람이있구나 하고 생각해요 그냥..

[주판알]

지역비하를 막으려다 염전주인들의 입장을 옹호하는 뉘앙스로 받아들여져서 그래요.

[천향자]

지역비하를 하고 싶은 사람들의 억지 춘향때문은 아니구요?

[주판알]

여기가 벌레들 모인데에요? 문피아에서 무슨 지역비하를 합니까?

[천향자]

벌레들도 군데군데 보이던데요? 안보이시나요?

[주판알]

누군지 알려주세요 한번 잘 보게요

[천향자]

아이디 적어도 된다면 적어드리고 싶지만 그건 사이트에서 불가할거 같구요 궁금하시면 잘 찿아보세요

[지나가는2]

그렇게 받아들인 사람이 이상한 겁니다. 처음부터 색안경을 꼈거나 독해력이 떨어지거나, 둘 중 하나겠지요.

[no*****]

요즘 그싸이트 댕기던 사람들이 다 유난하더군요 --; 뭔가 지령내려 왔나요?

[다이버스]

부정님 댓글에는 전혀 염전노예로 부린 사람들을 옹호하는 늬앙스는 없었습니다.
그저 아무리 잘 못 됐다고 떠들어도 고쳐지지 않는 이놈의 사회를 한탄하는 느낌이 들었다고 할까요? 어떤 지역이든 지금 노예로 부리고 있는 신안쪽의 상황과 비슷한 곳이 있다면 그 곳에서도 이런 일이 벌어졌을 것이라는.... 뭐, 그런 느낌이 강했지요.
근데, 왜 부정님의 말이 노예로 만든 사람들을 옹호하는 글로 받아들여지는지 당최 이해가 안가네요.

[페르딕스]

염전노예 문제는 정말 심각하게 그리고, 엄격한 처벌로 다루어야 할 문제입니다.
이런식으로 대립구도가 되면 안되는데, 되는 건 정말 어이 없는 일이군요.
문제는 이 중대한 사건을 [ 좋은 기회다 ] 라고 생각하고, 자신의 지역 감정을 쏟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때 지역 감정을 푸는 사람은 솔직히 정말 인간성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그런 사람이야 말로, 염전노예사태의 중요한 문제인 이기적인 면을 가지고 있지 않나 의심스럽습니다.
그 사건의 비참함을 느끼지 못하니, 자기 감정의 도구로 밖에 이용 못하는게 아닐까요?
어떤 지역이라는 인식을 떠나, 노예로 부린 사람은 심각한 범죄자고, 그 주변인은 범죄 행위의 방조자와 공범일 뿐입니다.
어느 지역이라는 건 상관없습니다.

[난너부리]

말씀에 적극 공감합니다.

[그비환]

내용이 정말 이상했는데요. 지역특성상 일어날 수 있는 일이었다?? 이것도 어떤의미에선 지역차별적 발언이죠. 지역과 상관 없이 범죄를 저지르면 처벌을 받으면 된다고 말하면 끝인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