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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미, 믿을 수가 없다!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4.03.01 22:36
조회
1,351

안녕하세요? 한국산 오징어 입니다.

 

정말 믿을 수가 없이 시간은 빨리 지나간다고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고등학교 생활이 이틀 뒤라니! 이틀 뒤라니!

 

제길. 게다가 저희 학교는 블럭제도 시행이라 훨씬 빡세더군요. 저녁밥도 신청 안하면 사먹거나 도시락으로 먹어야하고… 개학하자마자 야자 시작하고… 다행히도 학원덕에 첫날부터 야자하는 일은 없겠지만 말이죠.

집에서 학교가 먼 탓인지 걱정도 되고 그냥 막연히 힘들 것 같습니다. 졘쟝! 노!

 

그래도 힘내보겠습니다! 쳇쳇.


Comment ' 8

  • 작성자
    Personacon 체셔냐옹
    작성일
    14.03.01 22:39
    No. 1

    그동안 즐거웠어. 정말 사랑했지만, 아니 사랑하기에 네가 원한다면 그만 너를 놓아줄게. 네가 그동안 보여준 사랑도 잊지 않을 거야. 이젠 안녕. 내 사랑. 방학.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二月
    작성일
    14.03.01 22:41
    No. 2

    정말 믿을 수가 없어요. 국산오징어님이 고등학생이라니! 학생이라니!
    아자씨로 봐서 미안해요. 학교생활 재밌게 즐기시고 힘내세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4.03.01 22:45
    No. 3

    블럭제도가 뭔가요 ㅇㅅ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쉐룬
    작성일
    14.03.01 22:45
    No. 4

    이런 사회에서 태어나 힘든 시기가 오시겠지만, 결코 좌절하지 마시고....

    후회없는 인생은 살기 힘들지만, 후회를 남겨둘 일은 하지 마십시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朴어진
    작성일
    14.03.01 22:57
    No. 5

    많이 먹진 않았지만, 나이를 먹고 보니 뭔가 배울 수 있을 때 배워 놓는게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20대 중반이 되니까, 배우고 싶어도 시간이 없어서 못 배우네요. 시간 쪼개서 공부하고 있지만 다른 것도 하고 싶지만 물적, 시간적으로 부족해서 못하네요. 할 수 있을 때, 열심히 하세요! 나중에 후회하지마시구요~
    어떤 기사였나? 글귀가 떠오르네요.

    선생님이 매번 전교 1등하는 한 학생에게 물었습니다.

    "넌 목표가 뭐길래 그렇게 공부를 열심히 하니?"

    전교 1등 왈이

    "아직 목표가 없어요. 하지만 다음 번에 목표가 생기면 공부가 발목을 잡을까봐 지금 열심히 하고 있어요."

    이 글을 작년 말인가에 봤었습니다.
    만약 이글을 학창 시절때 봤다면 지금 제 모습은 지금과는 많이 다를 것 같습니다.

    열심히 하세용!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역주행
    작성일
    14.03.01 23:42
    No. 6

    저희 학교 손톱길이를 잡는대요. 아니, 때가 어느땐데 손톱길이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단단단단
    작성일
    14.03.02 00:30
    No. 7

    블럭 제는 12345678교시 있으면 34교시를 통으로 진행하는 건데요...
    저 고3 떄 시범으로 울 학교에서 했었는데 결과는 개망;;
    선생님들이 도저히 적응을 못하셔가지고 본인들만의 수업 흐름에 따라 쉬는 시간을 줌
    어디는 수업 하고 어디는 애들 밖으로 나와서 놀고 그랬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탁월한바보
    작성일
    14.03.02 15:26
    No. 8

    가장 남성이 미치는 순간이 둘 있습니다. 입대 하루 전과, 결혼 하루 전.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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