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한 취향으로 살아남기

어렵네요...

 

뭔가 귀엽고 아기자기한 것이 취향인데(남자 주제에)

게임도 그러한 것을 원하는데.

요즘 게임(mmorpg)들은 서로 기술력 경쟁하느라 사실주의에 리얼 쭉빵미녀들만 내세우니 취향에 맞는 게임이 없군요.

 

그냥 옛날 시대에 나온 게임을 찾아야 하는 것인가.

굳이 온라인 아니라고 해도, 싱글 게임이라고 해도 미국식(양키센스 넘치는) 게임보다는 일본식 rpg쪽이 취향이다보니 그 화려한 스팀의 세일 난사도 제게는 의미가 없네요.

 

그렇다고 정작 일본식 rpg는 컴퓨터가 아니라 게임기용이고 게임 타이틀 하나둘 살 돈은 있어도 게임기 살 돈은...

크흡... 내 psp를 친구가 박살냈지.....

[[탈퇴계정]]

제 취향은 호러틱 질병 언데드 기타등등이라 초 마이너함 ㄷ;
워해머의 너글이란 신과 관련된 피규어를 사서 방 안에 놔뒀는데 사촌 꼬맹이가 와서 보고 토하려고 했다니까요.부모님은 데드 돌 보고 귀신 나올 방이라고 치우라고 하다가 포기.
또 귀엽고 아기자기한 것도 좋아해서 틈만 나면 사다가 모으지요.
ㅌㅋㅋㅋㅋㅋㅋ

[엔띠]

그렇게 따지면 전 이미 감옥행 철컹철컹

[곁가지옆귀]

헉, 음모론에 심취해서 현실적인 것과 비교하는 저의 취미는 별개 아니군요.
왜 남의 탓으로 돌리기 스킬이 발전하면 모두 남의 탓이야 하는 발전 단계까지 가지요.

그러다 정신 차리면 내가 뭔 소리를 했지....
근거 없는 비방보다는 휠씬 나은 취미에요.

[엔띠]

아뇨아뇨 취미 문제가 아니라 취향...
음모론은 저도 좋아합니다...
(...)

[[탈퇴계정]]

음모론 중에서는 쩌는 게 많죠.특히 그놈의 그림자 정부는 아직까지 우려먹고 있으니..

[마존이]

음모론이 재미나긴해서 보긴하는데 믿지는않아요 판타지소설를보는느낌이랄까?

[저거광팬]

스팀에 파는 일본식 rpg라면 파판이나 루세티아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