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놈의 오타 때문에... 아무리 고쳐도 한 둘은 툭툭 튀어나와서...
이런 작품으로는 종이책은커녕 e-book조차 내지 못한다는 게 저의 소신입니다.
왜냐하면 프로작가고 유료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교정을 확실히 한, 어쩌면 다소 저에게 불리할 수도 있는
계약 개념(저도 알고 있지만)이었지만 해야했던 건 대형출판사에서는
교정 하나만은 확실하기 때문에 독자들이 믿고 본다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전 e-book을 판매하는 곳에서도 그런 기능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교정부를 따로 두어서 운영한다면(돈이야 들겠지만 독자를 위해서 그리고
작가를 위해서) 많은 작가들이 e-book에 전념하여 완결까지 가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런 이유도 내어봅니다.
더욱이 e-book에 대한 부정적인 관념도 조금은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그저의 저의 생각이지만...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지... 묻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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