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에서 수비만 하는 것을 어떻게 깰 수 있을까요?
먼저 사마의는 넒은 땅을 먼저 점유하여 물자와 병력을 계속 공급 받을 수 있었고
그래서 성 위에서 병력을 밖으로 내 보내지 않고 방어만 하다가
제갈량을 식량 부족등 고사 시켜서 승리의 초석을 만든 것 같은데
제갈량이 사마의의 수비병사보다 적은 병사로 사마의를 공격하려고 하니깐
안된 것일까요? 그때는 제갈량도 답이 없었던 것일까요?
형주만 촉나라꺼였으면 형주 신야 쪽에서 바로 허창을 공격할 수 있었는데
손권이 먹어버려서 할 수 없이 낙양 인근 산지로 삥 돌아서 깨고 깨야 하는
여러 관문들 때문에 위나라를 깨지 못한 것 같네요.
근데 사마의는 제갈량의 책략 때문에 공격은 안하고 상 안에서 수비만 해서
제갈량의 병사 때문에 기회를 잡은 것으로 압니다.
제갈량이 사마의의 병력보다 못한 병력으로 성을 공격했기 때문에 이기지 못한 것인가요? 아니면 제갈량에게 유능한 장수가 없어서 넘지 못한 것인가요?
지금 생각하면 제갈량도 그땐 답이 없었을까요? 제갈량이 수비만 하는 사마의를
정령 이길 수 있는 그런 비법 같은 거는 없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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