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가기 싫어서

문피아건 페이스북이건 트위터건 왔다갔다 거리고 있네요.. 할것도 없으면서 ㅋ..

으아 진짜 운동가기 싫어요 ㅜㅜ 근육통이... 근육통이 너무 심하니까 

바깥도 너무 춥고... 가서 또 열심히 뛸라 생각하니 우울하고 ㅎ... 

이번주는 화요일날 쉬어서 오늘 또 쉬면 안되는데... 으아 진짜 운동이란게 정말 노답이네요 ㅋㅋㅋ

[부정]

전 감기 때문에 이번주 운동 통으로 쉬었어요.

[별빛밤하늘]

한번 쉬면 다음날부터 계속 쉬고싶어져요ㅠㅜ

[집파리]

그래도 가야죠 ㅎㅎ.

[영비람]

그래도 1달 정도 하다보면 어느정도 적응되서 괜찮을텐데
적응되기 까지가 너무 힘들죠..
특히 처음 다니고 1주일이 제일 고비..
하루 하루 몸이 아프니

[그래이거다]

4달째라는게 빅함정이네요 ㅎ..

[아즈가로]

그 근육통을 즐거움으로 승화시켜야죠. 운동 다시 시작한지 4개월 째 인데 아직도 매일 근육통 달고 삽니다.

[윤필담]

적응되면 몸이 뽀개질것 같은데도 계속하게 되요.
김종국 처럼요.
지난주 보니 등짝에 완전 테이핑질 작렬이던데...
저정도면 보통사람이 운동했을때 느끼는 근육통이랑 비교불가거든요.

근데도 계속 운동하게됨....
뭐든 중독되면 안좋은거죠.ㄷㄷㄷ

[표향선자]

웨이트운동 하면서 과거를 그리워 하게 되네요.
2,3시간 운동해도 더 하고싶고, 힘도 계속 나서 몸이 근질근질 헀었는데....
지금은 한시간하면 다음날 왠지 오늘은 쉬면 안될까? 라는 악마의 속삭임이 저를 괴롭힙니다.
그래도 거울보면 은근 자아도취에 빠지게 되어서 오늘도 축처진 어깨를 하고 헬스장으로 고고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