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
13.10.12 20:17
조회
1,436

생각 없이 마구 쓰는 글입니다.

플롯을 세우지 않고 즉흥적으로 쓰는 글입니다.

등등.......

 

이런 소리 엄청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 소리, 조금만 비틀어볼까요?

 

도면 없이 건축하는 중입니다.

(언젠가 반드시 무너지겠죠 하하하 하지만 전 신경 안 씁니다)

 

아무리 좋게 보려고 해도...

생각 없이, 플롯 없이 쓰는거...

자랑이 아닌 것 같은데 말이죠?

왜 자랑인 것처럼 말하지...?


Comment ' 24

  • 작성자
    Lv.21 최지건
    작성일
    13.10.12 20:18
    No. 1

    즉흥=천재 라는 착각 때문이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10.12 20:21
    No. 2

    그런가요.
    그렇다면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 모아다가 설교 좀 하고 싶군요...
    천재가 즉흥적으로 한다니,
    천재들은 평소에 생각이 너무 많아서 굳이 적지 않을 뿐이지,
    이미 머릿속에서 모든 것이 정리되어서 완성되어 있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별가別歌
    작성일
    13.10.12 20:36
    No. 3

    전 예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3.10.12 20:20
    No. 4

    너 잘났다고 하세요! 플롯없이 쓰면 어찌되는가 보면서요. 얼마 못 가 연중 걸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10.12 20:21
    No. 5

    제가 보는게 주로 자연란인데,
    그 중에서 제가 관심 있게 본 것 중에서 연중 안 된 것 없습니다.
    제가 보면 연중.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3.10.12 20:24
    No. 6

    댓글 다시나요? ㅇㅅㅇ? 만약에, 엔띠님 비평 무섭게 하는 사람이라는 소문이 났다면, 엔띠님이 다신 댓글 보는 순간 연중하고 작품 접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3.10.12 20:24
    No. 7

    그래봐야 만에 하나 수준일테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10.12 20:24
    No. 8

    다는 것은 비평, 지적 받겠다고 애초에 언급한 사람들에게만 답니다.
    나머지는 그냥 제목 보고 왔습니다, 정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3.10.12 20:27
    No. 9

    ㅇㅁㅇ 댓글 다신다는 얘기네요. 엔띠님 무서워서 도망간 자연 작가도 있다고 봅니다, 저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3.10.12 20:23
    No. 10

    그래서 아직도 일반 연재란이 있는 것이죠...
    최소한의 검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곁가지옆귀
    작성일
    13.10.12 20:27
    No. 11

    습작가는 단편부터 완결짓는 방식을 써봐야 해요.. . 플롯 구상 등 단편을 써보면 왜 플롯이나 구상등 배경환경 등등이 기승전결을 따지는지 체감하지요.........

    머리속이 텅빈 저는 이야기꾼의 소질이 전혀 없어서 포기..........책이나 봐야 할까봐요.. 우헝..훌쩍.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3.10.12 20:29
    No. 12

    저도 지금 텅텅 비었어요. 3부, 6편, 3만 6천자 써야 하는데 큰일이네요. 훌쩍.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곁가지옆귀
    작성일
    13.10.12 20:30
    No. 13

    자 휴지... (말로만)

    텨 =3=3=3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3.10.12 20:34
    No. 14

    쫓아갑니다잉~ =3=3=3=3=3=3=3=3=3=3=3=3=3=3=3=3=3=3=3=3=3=3=3=3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메앓
    작성일
    13.10.12 20:30
    No. 15

    저도 단편을 연습해야 한다는 걸 알지만 장편 욕심을 버리지 못해서 단편을 묶은 옴니버스를 선호합니다 XD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메앓
    작성일
    13.10.12 20:30
    No. 16

    ㅎㅎ 플롯 안 세우면 턱, 하고 막히는 시점이 오더라구여. 최소한 그 이야기의 결말 정도는 정해두고 쓰는 편이 좋지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ALLfeel
    작성일
    13.10.12 20:49
    No. 17

    음... 어딘가 제 이야기가 들려서 찾아왔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3.10.12 21:08
    No. 18

    그래도 올필님은 글이 짜임새 있고 재미도 있고...이런 범주는 아닌거같아요.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3.10.12 21:21
    No. 19

    어딜 봐서 올필님 이야기일까요?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3.10.12 21:17
    No. 20

    생각 없이 쓴다거나 플룻 없이 쓴다는 건 자기 글을 낮추는 거죠. 이러니 연중될 수도 있어요..
    일종의 자기방어랄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3.10.12 21:23
    No. 21

    그건 자기방어 수단이라고 할 수 없음. 다 핑계고 변명인 거임. 그리고 그럴 거면 애초에 시작을 하면 안 되는 거고. 독자에게 그만한 결례가 또 어디있을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동넷사람
    작성일
    13.10.12 22:24
    No. 22

    저를 부르는듯한 게시글 있어서 왔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3.10.13 09:31
    No. 23

    그렇게 안쓰는걸로 알았는데? ㅋㅋㅋ 기분탓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집파리
    작성일
    13.10.12 23:01
    No. 24

    설계는 해보셨나 모르겠군요... 하나의 건물이 세워지기 전에 얼마나 많은 기획안이 지워졌다 다시 그려지는지 ...

    무에서 유를 만드는건 쉽지 않는 일입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9312 게임을재미나게할려면 그 게임을알아야하는게먼저아닌가영? +14 Personacon 마존이 13.10.13 1,336
209311 제가 생각하는 대한민국 온라인게임 로테이션. +7 Personacon 엔띠 13.10.13 1,514
209310 즉흥작이라고 미리 공지된 경우 신뢰가 가지 않으면 안 ... +14 Lv.18 꿈의도서관 13.10.13 1,161
209309 컴퓨터가 고장났네요. +15 Lv.97 윤필담 13.10.13 986
209308 휴~~ Personacon 이설理雪 13.10.12 1,194
209307 어머니께서 자유시간을 주셔서 잡담하러 왔어요. +2 믌고기 13.10.12 1,130
209306 로그 호라이즌 2화 까지 본 감상 +2 Lv.55 진찰주 13.10.12 1,114
209305 고냥찡 +8 Personacon 마존이 13.10.12 1,271
209304 게임도 배우면서 해야한다는 게 참... +15 Lv.39 청청루 13.10.12 1,217
209303 역시 사람은 공부를 해야 합니다. +14 Personacon 녹필(綠筆) 13.10.12 2,015
209302 그런데 애초에. +7 Personacon 이설理雪 13.10.12 1,240
209301 웅장한 전투를 묘사하질 못하겠네요. +22 Personacon 메앓 13.10.12 1,247
209300 정담이 좀...? +16 Lv.39 청청루 13.10.12 1,148
209299 내가 왜 이렇게 변했지... +12 Personacon 엔띠 13.10.12 1,301
209298 당첨되어본 적이 거의 없네요... +3 Lv.68 인생사랑4 13.10.12 1,071
209297 자기 전에... +2 믌고기 13.10.12 1,178
209296 와 한국 축구 대단하군요 +9 Lv.90 나그네임 13.10.12 1,387
209295 스티븐 킹도 플롯은 새우지 않는 걸로 압니다. +12 Lv.29 홀로나는새 13.10.12 1,499
209294 아침인사는 못 드렸지만... +1 믌고기 13.10.12 1,024
209293 곤충이 식용으로 쓰일 날이 머지 않았군요... +15 Lv.99 곽일산 13.10.12 1,204
209292 마녀사냥 다운 받아서 봤는데 Lv.54 영비람 13.10.12 1,145
209291 즉흥적으로 썼다는 글을 작품에 다는 작가분들은 +53 Lv.1 [탈퇴계정] 13.10.12 1,865
» 인기 없는 신인 작가의 신규 작품만 보는 사람의 입장에... +24 Personacon 엔띠 13.10.12 1,437
209289 정담인분들 도와주세요.ㅠㅠ +5 Lv.25 시우(始友) 13.10.12 1,084
209288 유무선 전화 꼬리 내렸네요 +9 Lv.53 아즈가로 13.10.12 1,464
209287 케이스... 2 +3 Personacon 이설理雪 13.10.12 854
209286 소설 무단으로 퍼다 파는애 어디다 신고해야하죠; +10 Lv.14 썰매견 13.10.12 1,622
209285 수업시간 그녀 어제꺼 보는데 +6 Personacon 적안왕 13.10.12 1,214
209284 수능이 끝나면 PS4를 사야겠습니다. +3 Lv.68 임창규 13.10.12 1,098
209283 와 테일러 스위프트 완전히 여신이네요 ㅠㅠ +5 Personacon 메앓 13.10.12 1,41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