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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
13.10.12 20:17
조회
1,437

생각 없이 마구 쓰는 글입니다.

플롯을 세우지 않고 즉흥적으로 쓰는 글입니다.

등등.......

 

이런 소리 엄청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 소리, 조금만 비틀어볼까요?

 

도면 없이 건축하는 중입니다.

(언젠가 반드시 무너지겠죠 하하하 하지만 전 신경 안 씁니다)

 

아무리 좋게 보려고 해도...

생각 없이, 플롯 없이 쓰는거...

자랑이 아닌 것 같은데 말이죠?

왜 자랑인 것처럼 말하지...?


Comment ' 24

  • 작성자
    Lv.21 최지건
    작성일
    13.10.12 20:18
    No. 1

    즉흥=천재 라는 착각 때문이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10.12 20:21
    No. 2

    그런가요.
    그렇다면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 모아다가 설교 좀 하고 싶군요...
    천재가 즉흥적으로 한다니,
    천재들은 평소에 생각이 너무 많아서 굳이 적지 않을 뿐이지,
    이미 머릿속에서 모든 것이 정리되어서 완성되어 있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별가別歌
    작성일
    13.10.12 20:36
    No. 3

    전 예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3.10.12 20:20
    No. 4

    너 잘났다고 하세요! 플롯없이 쓰면 어찌되는가 보면서요. 얼마 못 가 연중 걸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10.12 20:21
    No. 5

    제가 보는게 주로 자연란인데,
    그 중에서 제가 관심 있게 본 것 중에서 연중 안 된 것 없습니다.
    제가 보면 연중.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3.10.12 20:24
    No. 6

    댓글 다시나요? ㅇㅅㅇ? 만약에, 엔띠님 비평 무섭게 하는 사람이라는 소문이 났다면, 엔띠님이 다신 댓글 보는 순간 연중하고 작품 접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3.10.12 20:24
    No. 7

    그래봐야 만에 하나 수준일테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10.12 20:24
    No. 8

    다는 것은 비평, 지적 받겠다고 애초에 언급한 사람들에게만 답니다.
    나머지는 그냥 제목 보고 왔습니다, 정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3.10.12 20:27
    No. 9

    ㅇㅁㅇ 댓글 다신다는 얘기네요. 엔띠님 무서워서 도망간 자연 작가도 있다고 봅니다, 저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3.10.12 20:23
    No. 10

    그래서 아직도 일반 연재란이 있는 것이죠...
    최소한의 검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곁가지옆귀
    작성일
    13.10.12 20:27
    No. 11

    습작가는 단편부터 완결짓는 방식을 써봐야 해요.. . 플롯 구상 등 단편을 써보면 왜 플롯이나 구상등 배경환경 등등이 기승전결을 따지는지 체감하지요.........

    머리속이 텅빈 저는 이야기꾼의 소질이 전혀 없어서 포기..........책이나 봐야 할까봐요.. 우헝..훌쩍.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3.10.12 20:29
    No. 12

    저도 지금 텅텅 비었어요. 3부, 6편, 3만 6천자 써야 하는데 큰일이네요. 훌쩍.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곁가지옆귀
    작성일
    13.10.12 20:30
    No. 13

    자 휴지... (말로만)

    텨 =3=3=3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3.10.12 20:34
    No. 14

    쫓아갑니다잉~ =3=3=3=3=3=3=3=3=3=3=3=3=3=3=3=3=3=3=3=3=3=3=3=3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메앓
    작성일
    13.10.12 20:30
    No. 15

    저도 단편을 연습해야 한다는 걸 알지만 장편 욕심을 버리지 못해서 단편을 묶은 옴니버스를 선호합니다 XD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메앓
    작성일
    13.10.12 20:30
    No. 16

    ㅎㅎ 플롯 안 세우면 턱, 하고 막히는 시점이 오더라구여. 최소한 그 이야기의 결말 정도는 정해두고 쓰는 편이 좋지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ALLfeel
    작성일
    13.10.12 20:49
    No. 17

    음... 어딘가 제 이야기가 들려서 찾아왔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3.10.12 21:08
    No. 18

    그래도 올필님은 글이 짜임새 있고 재미도 있고...이런 범주는 아닌거같아요.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3.10.12 21:21
    No. 19

    어딜 봐서 올필님 이야기일까요?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3.10.12 21:17
    No. 20

    생각 없이 쓴다거나 플룻 없이 쓴다는 건 자기 글을 낮추는 거죠. 이러니 연중될 수도 있어요..
    일종의 자기방어랄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3.10.12 21:23
    No. 21

    그건 자기방어 수단이라고 할 수 없음. 다 핑계고 변명인 거임. 그리고 그럴 거면 애초에 시작을 하면 안 되는 거고. 독자에게 그만한 결례가 또 어디있을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동넷사람
    작성일
    13.10.12 22:24
    No. 22

    저를 부르는듯한 게시글 있어서 왔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3.10.13 09:31
    No. 23

    그렇게 안쓰는걸로 알았는데? ㅋㅋㅋ 기분탓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집파리
    작성일
    13.10.12 23:01
    No. 24

    설계는 해보셨나 모르겠군요... 하나의 건물이 세워지기 전에 얼마나 많은 기획안이 지워졌다 다시 그려지는지 ...

    무에서 유를 만드는건 쉽지 않는 일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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