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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스카크
작성
13.09.27 14:03
조회
2,387

70년동안 수류탄, 기관총등을 개발 못햇더군요.


전차, 전투기 까지는 아니더라도 수류탄 기관총만 개발해도 거인이랑 싸울테 좀 더 편할텐데 말이죠


Comment ' 12

  • 작성자
    Lv.15 안양산형
    작성일
    13.09.27 14:23
    No. 1

    실제 인간의 역사에 빗대어 보아도 화승총이 나오고 300년 넘게 지나야 기관총이 나왔고, 어차피 거인 깽판물을 쓰려고 만든 설정을 따지고 봐야 피곤만 하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9.27 14:37
    No. 2

    임진왜란 당시 대포도 화승총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70년 뒤에 기관총이 나오지는 않았지요. 화승총에서 화약과 총탄이 하나로 결합된 탄피 방식으로 바뀌는데도 수백년이 걸렸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글도둑
    작성일
    13.09.27 14:47
    No. 3

    연사력은 둘째치고 화력은 기관총이나 수류탄 보다는 대포가 확실하죠.

    클레이모어 정도가 나오지 않는이상 대포의 파괴력이 후덜덜...

    그래도 안죽는게 거인...

    목덜미가 절단되면 죽는다면서 머리통이 통째로 날라가도 안죽으니 좀 설정 오류 같기도 싶고

    그리고 기관총은 아니여도 연사 가능한 총을 제일 먼저 개발한게 조선이라 합니다.

    그 설계도와 방식은 구형 리볼버와 비슷한데 리볼버보다 훨씬 이전에 개발 되었으나

    왕이 '그래 너 잘했어. 짝짝짝' 하고는 그냥 묻혀두었죠. 자기 몸 사리는데 바뻐서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안양산형
    작성일
    13.09.27 14:53
    No. 4

    선조 임금은 본인이 직접 무기 개량을 하기도 했습니다. 피난중에 자랑스레 신하들 앞에서 보였다가 개망신을 당하지요. 류성룡이나 정탁같은 대신들이 왕 면전에 대놓고, 군주의 도리는 무기 따위를 만지작 거리는 것이 아니라고 일갈을 하지요.

    선조하면 찐따에 싸이코 이미지가 강하지만 실제 기록을 보면 뭐든 하려고 애는 쓰는데 현실이 시궁창인 타입이라고 할까요? 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곁가지옆귀
    작성일
    13.09.27 14:50
    No. 5

    대포의 역사는 고려때 부터 있었습니다.
    조선초기에도 대포는 분명히 있었고요. 화승총은 우리나라 역사상 임진왜란에 일본놈들이 써먹은것으로 기록하지만 그 이전에도 우리 조선시대에도 화승총 비슷한 개념은 있다고 기록에 나옵니다.
    단지 군인들에게 보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화승총과 대포의 역사는 조선초기만 잡아도 500년 이상의 역사기간동안 큰 발전이 없다가 임진왜란 이후로 발전을 하게 됩니다.

    그후에 후장식 소총이 나온것은 일제치하가 끝난 시기 2차세계대전이 끝나는 1940년 중후반에 한국에 들어 옵니다.
    그 기간이 대략 70년도 넘는 기간이 됩니다.

    기간만 따질것이 아닌 어느지역에 어떤 물품이나 기술이 보급되었는지 세부적으로 알지 못하면 대포는 이미 700년이 넘는 세월전에 보급이 되었고, 화승총는 200년 전의 기술이고, 후장식 소총은 불과 백년도 안된 기술이지요.
    기관총은 후장식 소총이 나온지 불과 몇십년도 안된 기술이에요.

    전 세계적인 기술 발생순서와 지역적으로 보급된 기술적용순서는 전혀 다르다는 사실입니다.

    현재에도 전세계적으로 어떠한 기술이 특허로 등록이 되어 있어도 일상생활에 보급및 양산되는 특허기술은 선별되고, 아직도 적용할만한 특허기술이 잠들어 있지요.

    이런 현실적이고 지역적인 기술적용범위를 고려하지 않고, 시술발생시기만 따진다면 .........워..한국에서 미국의 현실을 꼬집는 말과 동일합니다.

    여기는 한국이고, 70년간 개발 못한것은 해당 소설속의 세계관이거든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9.27 15:04
    No. 6

    애초에 입체기동장치? 그딴 쓰잘데기 없는 것만 만든 쓸데없는 과학력에 이미 말을 잃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3.09.27 15:29
    No. 7

    대포로 머리가 날아가는데 화력 강하게 해서 약점까지 같이 없애겠다는 생각을 못하는데서 지지죠. 그것때문에 대포부분은 포기했더니 재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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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9.27 15:33
    No. 8

    애초에 과학적으로 따지면 역대 만화 중 거의 베스트급의 오류가 존재하죠...
    그냥 판타지 수준으로 과학적 오류 안 따지는 편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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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13.09.27 16:35
    No. 9

    무기의 수준은 정확하게 수학,과학의 수준과 일치합니다.
    최신 기술이 개발되면 최우선적으로 무기에 적용해보는게 인류의 본능이죠.
    일본은 최우선적으로 포르노에 적용하는거 같습니다만.
    그나저나 입체기동장치같은건 현대기술로도 흉내조차 못낼 최첨단 과학기술인데 원리가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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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7 레몬티한잔
    작성일
    13.09.27 16:55
    No. 10

    진거의 설정상의 구멍을 찾자면 한도끝도 없는게 최외각벽(이름이 기억안나는데요 ㅜㅜ)의 크기가 대충 한반도를 감쌀정도는 된다고 하더군요. 그런데서 나름 풍족하게 못살건 없는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SbarH
    작성일
    13.09.27 16:58
    No. 11

    서스펜션좋다고 나무바퀴로 돌바닥을 미친듯 질주하는 마차도 만드는걸요 뭘
    진거는 과학적으로 까는맛이 있어서 더욱 재밌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지하™
    작성일
    13.09.27 17:14
    No. 12

    가만보면 진거는 굳이 안밝혀도 될걸 밝혔다가 오류로 까여요.
    벽의 크기, 입체기동장치에서 사용되는 가스의 압력 등등..

    걍 '식량이 부족할 정도의 크기야' '사람이 날라다닐 수 있을 정도의 압력이야' 라고 하면 그만인데 200배 증폭이라니, 250km의 반경이라니.........
    말을 하면 할수록 과학적 신빙성을 잃어버리죠.
    25km 라고 해도 인구 200만도 안 되는 상황에서 아주 작은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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