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계속 노트북만 사용하다가 얼마전에 메인보드가 수명을 다하여 A/S를 보내려고 하다가, 이 노트북도 3년 썼구나 싶어서 이리저리 생각하다가 결국 데스크탑을 하나 지르기로 결정했습니다.
제가 사는 곳이 일본이라서 한국에서 조립컴퓨터 주문을 못하고, 여기 일본에서 조립컴퓨터를 주문했습니다.
인텔 코어 i5-4670, 램은 8기가, 윈도우7 64bit, 그래픽 카드는 지포스 GTX-660, 하드는 1테라... 대충 이런 스펙으로 커스터마이즈 해서 주문하니 11만엔 정도가 들더군요.
한국 돈으로 환산하면 120만원? 정도 하겠네요.
오늘 막 도착해서 아직 정신없지만 예전 노트북에 비해서 얼마나 달라진 세상이 보일지 아주 기대가 됩니다!
기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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