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남한을 베트남처럼 묘사해놓았네요. 저 순간 보고 저곳이 제가 지금 살고있는 남한인지 아니면 동남아 베트남 정글속 한가운대인지 헷갈림. 게다가 최초좀비가 발광하길래 총으로 쐈다고 나오는대 한국만큼 총기규제가 잘 된 곳도 없건만 무슨 소리인지. 물론 사냥용 공기총일 수도 있지만 농촌에서 70살 먹은 할아버지가 사냥이 취미시고 사냥용 공기총을 항상 가지고 다니는 모습은 좀 상상이 안 되네요. 젊은 사람이 귀농을 했는대 그 사람이 사냥을 취미로 가지고 있었고 참 우연스럽게도 최초좀비가 발광을 할 때가 사냥철이여서 사냥용 공기총을 꺼낸 상태였고 참 우연스럽게도 그 사냥용 공기총을 꺼내 사냥을 하러 갈 때 참 우연스럽게도 최초좀비 발광을 발견해 쐈다는 정말 억지스러운 상상은 가능하지만 뭔가 좀 거시기하네요.
게다가 한국보건수준이 얼마나 높고 전염병 대처능력이 얼마나 상당한대 한국에 뜬금없이 최초로 좀비가 나타났다는 것도 좀 이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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