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비평글을 쓰면 사람들 반응이 흥미롭습니다.

어뜬 글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비평합니다.

 

 이 글은 10대 계층이나 20대 초반을 위한 소설이다. 설정이나 퀼리티등이 매우 평이하거나 낮은 편이다.

 

 이러한 식으로 쓰면 찬성이등 반대등 거의 없습니다.

 

 

 

 이딴 것도 글이라고 썼나.

주인공은 정신병자요. 히로인은 중2병이다.

개성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무미 건조한 플롯은 누구 보라고 짠 것인가?

그래 고맙다. 다시 한번 돈에 대한 소중함을 무엇인지 알려줘서.작가는 역시 교훈 소설의 천재이다.

 

이런 식으로 나열하면 반대도 어느정도 있을지언정 찬성은 쭉쭉 올라갑니다.

 

 

 

간혹 생각하지만 비평란은 악의를 품을수록 호응도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물론 매우 건전한 수준의 비평도 많습니다.

[적안왕]

=3= 자극적인게 대세.
그렇지만 그게 좋은지는...

[[탈퇴계정]]

저도 똥망작들을 보면 굉장히 신랄해지는 편인데, 그걸 역으로 당한다 생각하니 헛웃음이 나오네요. 멘탈 강화나 하러 가야겠습니다ㅋㅋㅋ

[단테]

예전이야 지뢰작 보면 화가나서 비추 날리고 뭐하고 했는데
지금이야 너무 많기도 해서 그냥 그러려니 넘기죠. 더 안보면 되니까요.

[청안청년]

위의 예시 내용이 '악평'이란걸 이해하지 못한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0-;;;;

[하렌티]

악평이기도 하고 또한 직설적이기도 하지요.

[애드빌]

아무래도 공감이 되니깐요.

[천향자]

칭찬은 감상란이 있으니 극과 극으로 나뉠수 밖에 없는 시스템적 모순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