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하는 길에 동내에서 꼬맹이들이 뛰어 놀더라구요.
아 잘논다 잘논다 하고 걸어가는 와중에
애 하나가 손에 장난감을 들고 정차된 차들 근처를 어슬렁 거리네요?
그러더니 군대군대 찌그러진 승합차 옆을 찌익 긋고 가더군요 겁나 쿨하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앞 뒤로 새로 뽑은듯 한 신형 차들이 있고 건너편에 좀 비싼 외제차
한대가 있었는데 그거 피해서 장난치는거 보니 애들도 누울자린 봐가면서
장난 치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살 정도로 보였는데 이걸 기특하다고 해야하나 혼을 내야 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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