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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휴재와 연중.

작성자
Lv.34 고룡생
작성
13.06.19 17:03
조회
1,917

휴재안 말은 여기서 처음 듣는데 마음이 와 닿는군요.

연중이야 뻔한 말이지만... 가슴 아리고....

사실 집필하면서도 내내 저 두 가지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더 이어 나가고 싶은데 소재 거리가 빈약하여 자꾸만 뒤돌아 보게 된다는....

두 작품이 자꾸만 눈에 밟힙니다.

나머진 스토리 완성이 되었는데 다른 두 작품이 영... 시원치 않아서

고민 고민... 어떻게 할까...

그래도 끝까지 가는 데까지는 가보자 하지만....

휴우... 답답하군요.

소재가 계속 떠올라야 하는데 막혀 버려서 어떻게 풀아나갈지... 고민이 극심합니다.

저 두 단어를 사용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가는 데까진 가보자 라고 약조는 했는데....

 

그저 넋두리였습니다.

 

첨언,  한담에 위배되나요?

 

 


Comment ' 3

  •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3.06.19 17:09
    No. 1

    자기작품 간접홍보가 될 수 있어 정담란에 옮겨질 확률이 98.78%라고 보입니다. 큼큼, 휴재나 연중은 생계에 문제나 급한 일이 있지 않는 이상 미뤄둬야 할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작품의 못남 때문이라면 더더욱이요. 완결내고 갈고닦은 필력으로 성형수술(퇴고)해주자는 마음가짐으로 구도자의 길을 걸어야 할 것 같습니다. ㅠㅠ.
    건필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3.06.19 17:49
    No. 2

    저도일단 휴재중입니다...
    이것저것 마음도비우고 몸도 준비하느라...
    다른작가분들도 비슷하겠지요...가끔 휴재하는것은...
    물론 다량의 비축분을 확보해놓고연재하는 분들도 다수겠지만...
    많은 분들이 내 자식같은놈 세상에 내보내서 반응을즐기고, 그로인한 수익으로 먹고살기까지하는..(그런건 효자글?)
    여하튼.. 그래서 비축분이난걸 쌓아두고준비하는분들은 많이없죠..저만해도 그렇네요...
    해서 그러다보면 가끔 소재라던가 글이 안잡히는 날에는 휴재를 하게되죠...
    사실 웹툰은 고작 일주일에한편혹은 두편입니다.
    물론 그림이라는것이 그리기힘들다지만...
    그에 비해 글은 무시당하곤 하지요...
    쓰기쉽다고, 그냥 쓰기만하면 되는데 무슨 기술이 필요하냐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고룡생
    작성일
    13.06.19 19:12
    No. 3

    사실 4작품은 모두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스토리도 온성되어 있고 대략의
    글 구성도 잡아 놔서 어려움이 없는 2죽품이 그렇군요.
    일단은 연재를 해보다가 정 안 되면 휴재를 해야겠습니다.

    아직은 버틸만 하지만 언제가 될 지....
    안타깝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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