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좀 알아봤어요.
합숙 다이어트 캠프 업체들이 꽤 많더라고요!
우와 이런 곳이 ! +ㅅ+ 하고 비용을 좀 알아봤더니..
므ㅏ. 가격이 초큼.. 후덜덜하네용.
4주에 150만원 8주에 300만원 정도 더라고요.
흘흘.....
다이어트에 대해서 의지가 매우 약한 지라..
식탐이 너무 강해서 문제인 건지, 도통 컨트롤이 안되고
다이어트는 매번 실패로 돌아가기 일수.
워낙 게을러서 그런건가.
이 게으름을 어떻게 고쳐야 하지 하고 매번 고민하는데요.
뭔가 의무적으로 해야하는 건 잘하기 때문에<
합숙 다이어트 같은 곳 들어가면, 도와주시는 선생님들도 많을테고..
참 들어가고 싶은데 가격이.....................
킁
아까 다음에서 410kg의 남성이 살기 위해서 수술을 받길 원하고 있단
기사를 보았는데, 댓글들 읽어보다가 혼자서 상처 받고 ㅇ<-<
비만인 사람들은 정말 자기관리 못하고 게으르고 그런 사람들이다.
성격도 이상해서 친해지기 싫다. 막 이런 댓글도 있고 ㅇ<-<
흐엉,
원래는 안그랬는데, 요새 들어 거울을 보면서
돼지가 한 마리 있네...
라는 생각도 자주 들고요.
예전에는 그래도 어느정도 공주병(?)은 있어서,
거울 보면서, ‘흠, 그래도 살 좀만 빼면 괜찮은 얼굴일거야!’ 혹은
‘내가 눈은 참 괜찮은데’ 라는 생각을 하곤 했어요.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사람이었는데 요새는
거울 보면 부정적인 생각밖에 안들어요.
‘돼지다....’
‘피부 봐 ; 개 더럽’
뭐 이런..?
살 이란 게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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