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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25 시우(始友)
작성
13.05.08 00:05
조회
1,511

비록 프롤로그만 썼지만 독자들이 느끼기에 어떨지 궁금해서요.

장르는 야구소설입니다.

보시고 대략적인 느낌이 어떤지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__)

 

==============================================

< span>>

   

민우는 글러브를 꺼내들었다.

낡고 헤진 글러브였지만 민우에게는 더없이 소중한 글러브였다.

민우는 자신에게 보물과도 같은 글러브를 꺼내 들여다보았다.

아버지…….’

가슴속으로 아버지를 불러보던 민우는 천천히 글러브를 왼손에 착용했다. 초등학교 입학식 날, 아버지께 받은 선물이었기에 민우는 그 시절을 생각하면 저절로 힘이 솟아났다.

길게 심호흡을 한 번 내친 민우는 홈플레이트를 밝고 올라서서 포수 미트를 바라보곤 온 힘을 다해 공을 던졌다.

스트라이크!”

포수 미트를 향해 시속 150km의 강속구가 내리꽂혔고 상대 타자는 맥없이 스탠딩 삼진을 당했다.

 

그렇게 경기는 끝이 났다.

청룡사자기 고교야구 대회 결승전의 경기는 3:0으로 민우의 모교인 성일고가 우승을 차지했다.

 

9회 동안 13탈삼진 1피안타 완봉승.

만장일치로 mvp가 된 민우는 경기 후 가진 인터뷰가 더 인상적이었다.

아버지의 이름에 헛되지 않게 열심히 노력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투수가 되겠습니다!”

NO.1

그것이 민우가 바라는 열망이자 꿈이었다.

 


Comment ' 9

  • 작성자
    Lv.11 멈춰선다
    작성일
    13.05.08 00:41
    No. 1

    일단 오타가 많네요. 헤진-해진 내친-내쉰 밝고-밟고 '포수 미트' 라는 단어가 두번 나오는데, 뭐 잘못된 표현은 아니지만 차례대로 '포수의 미트' , '미트' 라고 쓰면 어떨까요?

    처음 부분에 글러브를 꺼낸다는게 두번 나오는 듯 한데 두번째 '꺼내'는 빼심이 어떨지.

    '결승전의 경기' - '결승전' 으로.. 약간 의미중복이네요. '이름에 헛되지 않게'-'이름이 헛되지 않게' 음...맞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5 시우(始友)
    작성일
    13.05.08 00:53
    No. 2

    이런, 오타가 생각보다 많군요.ㅠㅠ 역시 한글은 너무 어려운거 같아요.ㅠㅠ 작문 공부좀 해야되려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멈춰선다
    작성일
    13.05.08 00:54
    No. 3

    내용 자체는 괜찮은듯 한데....
    주인공이 이제 야구로 활약하겠구나...하는 정도 생각이 드네요.
    야구에 관심이 있는 독자는 1화를 읽고 싶어질 것 같아요.
    그런데 인터뷰 대사가 저 기록보다 '더 인상적'일만큼 특별해 보이지는 않는군요...

    경기후 가진 인터뷰에서 그의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뭐 이런 표현이나....이것보다 더 멋진 표현을 구상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5 시우(始友)
    작성일
    13.05.08 00:56
    No. 4

    감평 감사합니다.
    아직 완성된게 아니니 차근차근 손을 봐야겠군요.ㅠㅠ
    마지막 문단이 좀 어설퍼보였는데 수정을 해야겠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취준
    작성일
    13.05.08 03:34
    No. 5

    댑따 야심차게 ㅋㅋ
    "이제 세계 야구의 향방은 제 손끝으로 결정될 것입니다."
    "아버지의 영전에 바칠 1천 승! 오늘부터 시작합니다."
    으악ㅋㅋㅋㅋㅋ 적고 나니 오글오글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3.05.08 01:18
    No. 6

    '글러브'가 너무 사용되네요.
    착용하는 문단의 순서를 바꾸는게 좋아보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디메이져
    작성일
    13.05.08 01:37
    No. 7

    글러브가 너무 강조됩니다. 지나친 설명은 글을 쓸데없이 늘리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조희연.
    작성일
    13.05.08 10:30
    No. 8

    첫번째, 두번째, 세번째 문장은 수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어휘의 중복이 많습니다. 글러브나 민우 같은...첫번째 문장에서 꺼내들었다고 나왔는데 세번째 문장에서 다시 또 꺼내 들여다 보는군요.
    내용을 보면 소중한 글러브를 꺼내서 보았다는 의미인데 좀 장황하지 않나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이세계인
    작성일
    13.05.10 01:08
    No. 9

    좀 구태의연한 느낌이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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