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동을 지키기 위해 잡놈시위라도 해야겠습니다.

이러다가 잡년에 이어서 잡놈까지 등장하겠습니다.

 

1분 40초 짜리

동영상 하나 때문에

멀쩡하게 회사 다니던 청년이

전과자가 되게 생겼습니다.

 

에휴.

다 큰 성인이

혼자 사는 집에서

야동조차 자가 검열하고

봐야하는 건지...

 

편집본에

개인창작물에

이름도 없는 야동이 태반인데

경찰의 단속 논리가 참 터무니 없네요.

 

잡놈 시위라도 해서

이런 요상한 법 만든

국회의원 낙선운동을

벌어야 .......

[크크크크]

아청법은 악용의 소지가 너무 큰거 같아요... 실제 성폭행범 형량이나 죽도록 올리지...

[약관준수]

그러게 말입니다.

[카페로열]

실제 성추행범 보다 야동보다 잡힐경우에 형량이 더 쎈경우도 있겠네요...

성추행범이나 성폭행범 형량 +10강 한다면 반대하는 사람들 별로 없을텐데....

성폭행,성추행 하다가 걸리면 까마귀되는거야. 라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어도 많이 예방 될것 같은데, 저런 실요성 검증안된 단속으로 뭘 하겠다는 건지...

[[탈퇴계정]]

아주 교묘하게 불필요한 부분은 글에서 생략하시고 동정얻은 부분만 올리셨군요. 참 재미난 글입니다. '미성년 출연 야동이며 제목에 중학생이란 명칭이 있었고 또 모르고 보았다고 해도 삭제가 아닌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이 부분도 일반언론에 나온 이야깁니다.

따님이 있는 지 모르지만 누군가 따님이 나온 그런 동영상 돌려보면 기분이 어떠실지 궁굼합니다. 그래도 과연 내 딸 동영상 보는 거 좋으니 처벌말라고 일인시위하실지요? 저는 딸을 가진 부모로서 그런 걸 찍은 자도 엄벌하여야하고 그런 걸 즐기는 자도 엄벌해야한다는 생각입니다. 과연 따님 앞에서 지금 이 말을 자랑스럽게 하실 수 있을 까 궁금합니다.

어휴, 세상이 어찌 이리 돌아가는지 참 안타까움이 많습니다.

[카페로열]

첫번째 문단까지만 하시죠. 굳이 가족 까지 들먹이며 그리 말하실것 없을듯 합니다. 당신 부모 앞에서도 그럴래, 당신 자식 앞에서도 그러래, 등등의 말은 참 보기 불편한 종류입니다.

[[탈퇴계정]]

그럼 지금 올린 글은 보기 좋다는 말입니까? 저는 그냥 나쁜 말이 목까지 나옵니다. 아니 저런 짐승보다 못한 동영상을 지키자고 일인시위를 운운해요? 이건 듣기 좋고 나쁘고가 아닙니다. 미성년자고 중학생입니다. 그 어린 아이를 뭐로 비유합니까? 부모를 가진 자는 그 아픔을 알까요?

듣기 좋으라고 한 말이 아닙니다.

[카페로열]

석정호스님이 저런 음란물에 분개하듯이, 가족 들먹이는 댓글에 화날 사람도 있겠죠. 그래서 감정이 상하더라도 조심 좀 하자는 겁니다.

[서하루]

미성년 음란물은 잡는 게 당연한 겁니다.
다만 한국 아청법의 경우, 그 아동/청소년의 기준이 모호한 것이 문제였는데, 그것도 6월 19일인가 날짜로 개정안이 발효됩니다. (개정안도 약간 모호하긴 한데 조금 낫습니다.)

[관측]

우리나라야 원래 깔거하나만 던져주면 자기들끼리 잘 싸우니까 정치하기는 참 좋죠.

[담소향]

어른걸 보세요 왜 얘들걸 봐서는...

[레비니크]

아동청소년 음란물은 왠만한 나라에서는 다 불법이죠. 쉴드 칠 일은 아닙니다. 인터넷에서 난리치고 단속한다고 떠든게 몇개월인데 정신 못차린 놈이 바보죠.

[통통배함장]

알고 받으셨나요 모르고 받으셨나요?
모르고 받으셨다면 바로 소장하셨나요? 지우셨나요
개인적으로 후자이리라 믿습니다.

[[탈퇴계정]]

미성년자가 나오거나
미성년자 처럼 보이는 성인이 나오는 걸 보면 아청법.
그냥 어른이 나오는 걸 보면 음란물법.

그러니까 모두 야동을 끊고 모 차관님 처럼 별장에서 세크스파티나 합시다.

[태윤(泰潤)]

아청법이 악용되어서도 안되겠지만, 미성년자 야동 받아 보다가(그것도 소장하고 있다가) 들켰는데 그걸 불쌍히 여길 이유도 없지요. 영국이나 미국 같은 서방 국가들의 경우 아동 포르노 소지하고 있으면 기본이 10년 형입니다. 저번에 해외 토픽에도 나왔는데, 노트북 도둑이 노트북에 아동 포르노가 있어서 그걸 들고 경찰에 자수했답니다. 그 결과 도둑은 석방되고, 노트북 주인이 10년형 맞았다고 하더군요.
그냥 불쌍하다 정도면 될 것을 무슨 1인 시위 씩이나 한답니까?

[말리브해적]

부끄러움을 모른다면 같은 사람이라고 말할 수가 없죠. 그냥 야동도 아니고 아동이 나오는 음란물을 봤으면 그것은 그분의 정신에 문제가 있는 것이죠. 그리고 일반 야동을 보는 것도 관음증입니다. 남의 성생활을 왜 보십니까? 본인들 성생할이나 열심히 하시죠.

[Longinus]

멀쩡한 회사 청년이 아니었네요.

[카페로열]

존경스럽네요. 일반 야동을 한번도 안본듯한 분이 계시다니.
일반 야동도 불법적인것이니 안봐야 하긴 하겠죠.ㅎ
모두 자신들의 건전한 성생활에 힘씁시다.

[디메이져]

진짜 아동이 나오는 동영상이면 강력처벌 받아도 마땅한 일이죠.

[말리브해적]

한 번도 안보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게 뭐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이러시는지. 분명 사회가 '아니다'라고 내린 이야기에 토를 다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미 아동포르노비디오 소지할 시에 처벌 받을 수 있다는 고지를 정부가 오랜 시간 동안 여러 번 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지키지 않은 사람이 잘못인데 그게 마치 아무런 일도 아닌 것처럼 말씀하시니 문제가 되는 것이죠. 게다가 글을 왜곡하면서 까지 하는 것은 좋은 행동은 아니죠.
처벌 받을 만한 사람이 처벌 받았습니다. 이게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들의 생각이죠. 그런데 직접하지도 않았는데 왜 처벌하냐? 이러시면 안 되시죠. 마약은 하지 않고 가지고만 있어도 처벌 받습니다. 아동포르노비디오는 마약과 같은 등급으로 규정했으므로 소지해서도, 봐서도 안 됩니다. 이게 우리 사회가 내린 규칙입니다. 규칙을 자꾸 허무는 말씀 하지 마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