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소설을 좋아해서일까요 ㅎㅎㅎ
강한남자나 무술에 대한 동경이 컸었죠 ㅎㅎ
나이 31가 되어서 이종격투기를 배우러 갔습니다
부산 동대신동에 있는 팀매드라고 김동현선수가 속한 곳입니다
금욜에 처음 갔는데 거기 계신 코치님이 짝 45기에 남자 1호로
나온분이더군요...
저 얼굴에 저 몸에 짝에 나갔다니... 이해가 안갔1습니다만
격투기선수라서 그런지 펀치 치는게 소리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ㄷㄷㄷㄷ
체육관은 지하실인데 발냄새가 넘 심했어요 ㅠ.ㅠ
킥복싱 레슬링 주짓수를 배우는데 그날은 킥복싱을 배웠습니다
거기서 배우는 사람들을 보니 연령대가 다양하더군요
초딩부터 중 고등학교 학생들....
그런데 의외로 범생같이 생긴 학생들이 많았어요
격투기체육관이면 우락부락하고 한 터프하게 생긴 사람들 투성일줄 알았는데
비쩍마르고 안경낀 모습이 참 의외였던 학생들이 여럿 있더군요
아 직장생활 하면서 뱃살이 많이 쪄서 고민이었는데....저도 뭐라할 처지는
아니군요 ㅋㅋㅋ 여름이 오기전에 이제 몸매가 호리호리해지겠죠?ㅋㅋㅋ
그럼 바라던대로 여친이 생기려나?
앞전에 크리스마스 근처쯤해서 고백했던 여자한테는 거절당했더랍니다. ㅠ.ㅠ
한동안 내상으로 운기요상중이었습니다 ㅎㅎ
그런데 직장다니면서 정말 정담에 놀러오기가 쉽지 않네요..ㅠ.ㅠ
이렇게 연휴되니 모처럼 놀러와서 글쓰면서 생존신고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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