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로 안녕하세요 다시보기 했는데 작가지망생을 둔 아버지가 나와 고민을 얘기해서 저도 같이 흥분하면서 봤네요
고등학교를 오후에 가는 것은 기본이고 학교공부는 바닥이고 부모님이 아무리 애원해도 내 인생은 내인생 아무리 그래도 난 작가지망생이니깐 학교공부는 필요없어 식이고...
참 말이 안나오더군요
작가지망생이고 밤사이에 감수성이 풍부해지는것은 이해하지만 오후에 하는 글 쓰는 학원도 지각이 기본이고 왜 지각하냐고 하니 늦는게 어떻냐는 식이고
나는 천재이니깐 사회생활 군대 뭐 닥치면 다할수 있다고 하고..
(초등학교까지는 전교1등이라고 하지만 초등까지만 전교1등을 어디에 써먹겠다고..)
안녕하세요에 독선적인 사람 아주 많이 나왔지만
그중에서도 너무 이기적인 아들에 대한 아버지의 아들이 성인이 되어서 자기 일을 제대로 할까 걱정하는 마음이 참 맘에 와닿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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