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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제가 이상한걸까요?

작성자
Lv.52 개백수대장
작성
13.02.21 18:01
조회
1,693

오늘 항상 같이놀던 10년지기 친구들과의 카톡방에서 

운지,빨갱이 등등의 이야기가 나오길래 

도저히 제가 가진 상식으로는 이해가 되질 않아

그냥 방에서 나와버렷습니다.

원래 그런놈들이 아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그런 말들을 종종 하더군요.

그래도 같이 있을때는 잘 안했었는데 오늘은 카톡방에서 

이야기 하더군요.

자세한 이야기야 말할수 없지만 너무 불쾌해서 그냥 한 소리하고 나와버렸습니다.

제가 이상한걸까요? 분명 그 친구들이 잘못하고 저는 상식을 지키려하는데

이런일이 벌어지는걸까요. 답답하네요




Comment ' 8

  • 작성자
    Personacon GO집쟁이
    작성일
    13.02.21 18:04
    No. 1

    아직 그에 대한 자각도 없고 생각이 짧은거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개백수대장
    작성일
    13.02.21 18:06
    No. 2

    나이가 27살인데 자각이 없다기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히나(NEW)
    작성일
    13.02.21 18:09
    No. 3

    친구라면 진심으로 충고를 해줄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개백수대장
    작성일
    13.02.21 18:13
    No. 4

    그냥 다른 사람의 생각이 다른건 어쩔수 없으니 그러려니 하고 있엇는데
    그런말들 별로 안좋아하는 저도 있는데 거기서 걍 아무 거리낌 없이 그러니
    못 참겠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요하네
    작성일
    13.02.21 18:25
    No. 5

    뭐 사상이야 다를 수 있죠

    가정환경이 다르니깐

    그러니깐 되도록 정치 얘기는 안하면 될 거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3.02.21 19:03
    No. 6

    자각 없이 쓸 수는 있습니다.
    물론 고인에대한 모독이기도 하고 정치적이긴 하지만... 친구들이 알고 그런 말을 쓰는 것은 아닙니다.
    그만큼 그쪽에 관심이 없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2.21 19:35
    No. 7

    글쎄요. '운지'라는 단어의 사용은 분명 잘못됐습니다만, 겉핥기식이 아니라 진정으로 그분에 대해 공부해보니 심정자체는 이해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천향자
    작성일
    13.02.22 00:29
    No. 8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정치적인 성향이 다른 친구들과는 우정을 나누기가 심히 어렵더군요. 에효~ 토닥토닥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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