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세션(ORPG)를 진행하는 방식의 근본은 마스터가 서버를 열고, 거기에 플레이어들이 접속하는 거니까요.
공간과 데이터를 간편하게 꾸밀 수 있는 가상현실 채팅툴을 배경으로 한다면, TRPG 방식의, “마스터가 맵과 시나리오와 NPC를 준비하고, 플레이어들은 그 속의 인물이 되어 즐기는” 방식의 게임 판타지가 실현되지 않을까 합니다.
TRPG는 RP(역할극)이 뒷받침 되어야 하니까, ‘게임적인 측면’을 최대한 억제하면서 오그리토그리한 대사를 내뱉어도 허용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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