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래전에 저 두 단어를 가지고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과연 어떤 게 맞는가. 라면이란 말이 있으니 라면이라고 해야하나 아니면, 우리나라의 라면과 일본의 라면을 구분짓기위해 라멘을 그대로 써야하나.
그 글의 댓글에서도 의견이 분분했고 저도 애매하게 생각했었는데....
생각해보니 답은 매우 간단했습니다.
정답은 라면입니다.
라면 명사
국수를 증기로 익히고 기름에 튀겨서 말린 즉석식품. 가루수프를 따로 넣는다.
네이버 국어사전에서 찾은 라면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럼 조리법이 다른 라멘은 아니지 않은가? 란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라면1←[일본어] ramen[발음 : 라면]
네, 이렇습니다. 라면은 무려 외래어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외래어의 경우 그에 맞는 표기법이 이미 정해져 있기에 무조건 라면이 맞습니다. 라는 결론이 나오더군요.
사실 한담에 글에 대해서 다시 글쓰려다가 뭔가 이상해져서 내용 조금 바꿔서 정담으로 왔어요.
사람들이 외래어와 외국어에 대해 구분을 너무 안하네요. 못하기도 하고요.
그런것입니다.
팁! 선인장은 물을 조금 줘야할까요? 답은 아닙니다. 선인장 물 좋아합니다. 단! 배수가 잘되어야합니다. 선인장을 재배하는 학우로부터 한 단계 건너서 들은거니 확실합니다. (그럼 빨리 자란답니다.)
(이렇게 글을 적으면 어떤 내용에 대한 댓글이 달릴 것인가. 아니면 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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