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교복에 관한 이야기는 저는 또 처음 들었네요.
예전에 신해철이 무슨 프로그램 나와서 자기 와이프에게 교복을 입힌다 뭐 이런 이야기를 했었지요. 상호 합의 하라면 어떤 취향도 둘만의 문제이며 이것은 가치 판단의 문제가 아니다 이런 취지의 이야기 였던 것으로 기억이 되네요
그럼 지금의 단속은 그럼 교복 패티쉬 자체가 뭐랄까 아주 위험한 성적 취향이다라고 결론을 내고 단속을 하는걸까요? 이건 마치 국가에서 개인 성적 취향에 잣대를 들이대는 행위라고 보여지는군요.
예전에 엽기적인 그녀에서 전지현과 차태현이 교복을 입고 나이트를 가는 장면이 있었지요. 그럼 그것 자체도 지금 기준으로 보면 위험한 성적 취향을 나타내는 행위군요. 자기의 성적 매력의 향상을 위해서 교복을 사용하는것은 위험한 행위니까요.
아무리 대선을 앞두고 이런 저런 흐리기와 물타기와 호도하기가 난리가 난다고 해도 뭐랄까 이런짓은... 국가 권력이 좀 유치할 뿐만 아니라 한심하게 까지 느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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