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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41 여유롭다
작성
12.09.01 12:32
조회
1,182

아.. 저 인간이 잡혀도 걱정입니다.

차라리 경찰이 아닌 피해자부모가

보복이라도 해서 죽여줬으면

2차피해라도 면할텐데...

저인간이 출소하면..

누군가의 딸은 다시금 당할테지요....

알면서도 막을 수 없는게 안타깝네요...

피해아동이 제 조카랑 동갑이라 더욱

안타깝습니다..

사촌형이랑 형수도 불안해서 잠이안올거같네요...

저도 결혼해서 딸낳기가 겁납니다..

이나라는 여자가 안전하게 살수 있는 세상이

아닌거같애요

남자아이는 학교폭력의 위협속에서 살아갈테고..

아이를 안낳는게 좋은건가...

아이를 낳는건 부모의 이기적인 마음인가?하는

생각도 듭니다..

더구나 자라나도 부유한가정에서 자라지 않았다면,

세상살기가 무척 힘들건 불문가지...

과연 아이가 낳아줬다고 고마워할지도 의문입니다.


Comment ' 13

  • 작성자
    Personacon 체셔냐옹
    작성일
    12.09.01 12:33
    No. 1

    정신차리고 사회인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60억 분의 1만큼이라도 존재한다면 거두어야 하는 게 사회의 의무이지요. 라는 논리로 거두고 있습니다. 현실이 시궁창일 뿐이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여유롭다
    작성일
    12.09.01 12:35
    No. 2

    섬하나를 따로떼어내서 범죄자들..그들만의 세상에서
    살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일반 사회와 동떨어진 그들만의 사회를 만들었으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은림칠성
    작성일
    12.09.01 13:35
    No. 3

    천존스윗해//영국에서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게 지금의 호주 아닌가요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여유롭다
    작성일
    12.09.01 13:58
    No. 4

    은림칠성//헐..그게 정말인가요? 호주가 그렇게 만들어졌다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체셔냐옹
    작성일
    12.09.01 14:07
    No. 5

    영국산 강력범죄자 -> 호주
    영국산 정치범죄자 -> 뉴질랜드
    이렇게 탄생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관측
    작성일
    12.09.01 14:23
    No. 6

    세상이 험한게 아니라... 그런 사건으로 히트 쳐보려는 기자들이 험한거구요... 그런 기사들로 피해를 보는건 평범한 사람들입니다. 모든 남자들의 예비성범죄자 취급.. 다른 딸가진 부모는 바로 그런 시각으로 천존님을 보게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가글님
    작성일
    12.09.01 14:51
    No. 7

    호주가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곳은 맞는데요.
    영국산 강력 범죄자들은 절대 아닙니다.
    당시 영국은 산업혁명의 여파로 극심한 빈부격차에 시달렸습니다.
    그래서 도시 빈민층을 거의 무작위로 잡아서 호주에 버린거라고 합니다.
    대부분 죄목은 소매치기 도둑이었는데 빵하나 훔친것은 물로이거니와
    귀족과 부딪혔다는 죄만으로 끌려온 소년도 있었다고 하더군요.
    9살 소년에서 80세 노인까지 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뉴질랜드는 일종의 정치범 유배지이긴 하지만 그보다는 아일랜드 민족주의자들 몰살시키려고 섬에다가 버린거죠.
    유배지라고 해도 시설 하나없고 식량도 처음에 배에 내릴때 일주일치
    주고 땡이라(죽으라고 버린거죠) 대부분 굶어죽었다고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여유롭다
    작성일
    12.09.01 16:54
    No. 8

    가글님 글을 보니 중국과 프랑스에서 누군가가 한 말이 생각납니다

    후한시대였나요..."밥이 없으면 고기를 먹으면 될게 아닌가?
    왜 굶어죽지?"

    마리 앙뜨와네뜨였나요.."빵이 없으면 케잌을 먹으면 될게 아닌가?
    왜 굶어죽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난너부리
    작성일
    12.09.01 17:01
    No. 9

    천존스윗해님..
    마리 앙뜨와네뜨의 얘기는 혁명파에서 퍼뜨린 것이라는게 정론입니다.
    뭐 그렇다고 왕정을 무너뜨린 혁명파가 나쁘다는 건 아니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아카로니
    작성일
    12.09.01 17:02
    No. 10

    아 순결한 여자 만나고 싶지만 안생기겠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난너부리
    작성일
    12.09.01 17:08
    No. 11

    그리고 세상이 험한 것 맞습니다.
    몇년전에 비해서 성폭력은 확실히 심해졌습니다. 약자에 대한 폭력이 용인되는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a href=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20831110904423
    target=_blank>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20831110904423
    </a>

    경찰청과 형사정책연구원이 오늘(31일) 공개한 2011년 범죄통계에 따르면 성폭행과 강제추행 등 전체 성폭력 범죄 피해자 1만 9000여 명 가운데 7339명이 20살 이하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15살 이하 피해자는 모두 2500여 명으로 남자 청소년이 134명, 여자 청소년이 2400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전체 범죄 건수는 모두 175만여 건으로 전년대비 3만여 건이 줄어들었지만 성폭력 범죄는 만 9400여 건으로 전년보다 1200여 건이 증가했습니다.

    <a href=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20831135108795
    target=_blank>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20831135108795
    </a>

    강간과 강제추행 등 성폭력 범죄가 지난해에 하루평균 53건 발생하는 등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강간·강제추행 등 성폭력 범죄는 지난해 1만9천489건으로 2010년보다 1천233건(6.7%)이나 늘었다.
    범죄를 저지른 사람 중 전과 5범 이상 상습범들의 비중도 갈수록 높아져 우범자 관리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됐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난너부리
    작성일
    12.09.01 17:11
    No. 12

    은폐된 성폭력
    <a href=http://media.daum.net/society/woman/newsview?newsid=20120817083008000
    target=_blank>http://media.daum.net/society/woman/newsview?newsid=20120817083008000
    </a>

    대검찰청이 매년 발간하는 <범죄분석>을 보면, 2000년 1만여건이던 강간·강제추행 등 성폭력 범죄 발생 건수가 2010년에는 1만9939건으로 10년 사이 2배로 늘었다. 그러나 성폭력 범죄 신고율은 연간 7~10% 안팎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2008년 여성가족부 성폭력 실태조사를 보면, 10만명당 성폭력 피해율은 공식 통계의 8배인 467.7명으로 나타났다.

    한국형사정책연구원 강은영 연구위원은 "최근 성폭력 신고율이 늘어났지만 친족 성폭력 등은 드러나지 않고 있어 심각한 문제"라고 말했다. 2011년 한국성폭력상담소 통계를 보면, 어린이 성폭력 피해 상담 188건 중 친족과 친인척에 의한 성폭력이 각각 53.5%(69건), 43.9%(26건)로 나타났다. 성폭력이 피해자의 생활공간과 일상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이다.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 이사는 "미국의 경우 성폭력 신고율이 40%에 이른다"며 "최근 성폭력 사건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에서도 이해하기 어려운 무죄평결이 나오는 등 일반 국민들의 그릇된 통념이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난너부리
    작성일
    12.09.02 20:49
    No. 13

    1년사이에 성범죄 신고율이 확바뀔리는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 5대범죄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입니다.
    그리고 올해는 범죄율이 더 증가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성범죄 흉포화>성폭력, 5大범죄 중 가장 큰폭 증가
    <a href=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20831135108795
    target=_blank>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20831135108795
    </a>
    지난해 국내에서 발생한 전체 범죄 건수는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강간과 강제추행 등 성폭력 범죄는 다른 범죄에 비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강간과 강제추행 등 성폭력의 경우 2011년에 1만9489건이 발생, 2010년 1만8256건에 비해 1233건(6.8%)이나 증가했다. 살인·강도·폭력·절도 등 다른 5대 범죄에 비해 가장 증가폭이 큰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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