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쪽은 투고 자체가 고역이네요.

출판사를 안 가리고 이리저리 찔러 보는 것만 해도 꽤 오래 되었습니다. 전혀 기대치 못한 모 출판사에서 성심성의껏 답장을 받아서 굉장히 당황했던 기억도 있고, 어디에서는 팀장급 선까지 검토가 진행됐다가 물건너 가기도 하고, 또 어디서는 함께 기획해 보자고 했다가 퉁 당하기도 하고, 또 어디서는 내부 사정에 의해 검토만 몇 개월 가까이 하다가 결국 끝끝내 대답을 듣지 못 하고...

더군다나 출판사 홈페이지나 블로그, 카페조차 없는 경우가 허다해서 여러모로 투고 인생은 피곤합니다. 아무리 이 바닥이 홍보할 필요가 없는 시장이라지만 가끔은 너무한다는 생각이 들 때도 많네요.

[[탈퇴계정]]

그러게 말입니다.

[雪雨風雲]

투고는 헬입니다. 참고로 출판사는 전부 문피아와 조아라는 두 곳 거의 모든 글을 검토합니다.

[여유롭다]

세운풍운?설운풍운??님(젤앞자가 헷갈리네요)//
거의 모든 글이라구요?
자유게시판이나 그런 신인작가의 글도 보나요??
아니면 정규게시판이상의 게시판을 받은글만 보나요?

[雪雨風雲]

천존스윗해님 자연이고 뭐고 다 봅니다. 그리고 자연일 때 계약하는 경우도 더러 있고요
다만 확률적으로 정연이 많죠 -0-

[푸카]

허...전수검사 한다니..생각보다 대단한데요

[엔띠]

저도 연재했던 모든 글을 출판사가 원고를 검토했다는 쪽지를 받았습니다.
허나 제의는 X ㅋㅋㅋ

[유제하]

전 자유연재에서 연재를 시작하는데 출판계약이 왔습니다.
자유연재도 출판사에서 잘 보시더라고요.

[태윤(泰潤)]

완전 신인이 아니라면, 아는 작가나 인맥을 통해 출판사에 투고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것은 연재를 해서 좋은 성적을 받아놓는 거지요(조회수나 골든 베스트 순위권 등등). 결국 얼마나 재밌게, 잘 팔리게 썼냐가 관건입니다.

[[탈퇴계정]]

돈 되게 써야죠.

[감독.]

투고는 거의 출판 가능석이 희박합니다.
왜냐면 객관적 측정 지표가 없거든요.
조아라나 문피아에 연재를 하시고, 일정 이상의 조회수와 선호작수를 얻으신다면 알아서 컨텍이 올 겁니다.
건필하세요 ^^

[[탈퇴계정]]

유료연재로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