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은 경우에는
중국현지인, 일본인, 태국인, 말레이시아 어부, 불법체류자, 인도의 황혼이 밀려오는 갠지스 강가에서 빨래를 하는 아낙네, 아랍의 계승순이 327번째 왕자
근데 어릴땐 발음도 잘 안되서, 정말로 외국인이라는 착각을 많이 들었어요. 그리고 지금도 좀 발음에 컴플랙스가 있지요.
(참고로 누나는 루마니아 체조선수 닮았다고 이야기를 듣는 상황.)
대학교 1학년때는 하루에 한끼를 먹었는데, 그게 술이였죠. 그 결과 영양실조, 고혈압이 한번에 오는 인간폐인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때 빈티지 룩을 입으면, 거지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리얼했죠. 스타일을 너무 지나치게 소화했음. ㅋㅋㅋㅋ
2. 닮았다고 들어본 사람
스윗소로우 송우진, 노홍철, 주성치, 영웅재중, 체게바라, 이병헌(이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체게바라랑 좀 닮은거 같아요. ㅋㅋㅋ)
3. 닮았다고 들어본 동물
고양이(원래는 나태함이 닮았는데, 요즘엔 성격마저 고양이 취급)
마음약한 흑표범, 백조(이건 나중에 설명해드릴께요. ㅋㅋㅋ)
이 말을 하고 싶었어요. 제 얼굴이 잘생긴게 아니라, 그 사진이 정말로 잘나온거에요. 6개월 전인가 달잎냥이 제가 고양이 귀 쓴 얼굴을 그렸잖아요. 그래서 그 얼굴각도 따라하고 찍었어요. 근데 10장 가까이 찍었는데도 비슷하지 않아서 실망하고, 아무렇게나 찍었는데 의외로 잘찍혀서 소장하고 있었죠. ㅋㅋㅋㅋ
저 만나본 분들 다 잘생겼다고 안그러잖아요. ㅋㅋㅋ 그런겁니다.
특히 문피아분들이랑 여행가서 대나무 뜯어먹던 동영상은 이미 망가짐의 극치라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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