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한달간 회사는 폭풍전야 입니다.

이런저런 문제가 얽히고 ..

뒤죽박죽이 된 상태..

지금 거의 폭풍전야인데

누구하나 이 불안이 감도는 분위기를

깰 생각은 안하고..

가장 밑인 저는 이리저리 눈치보랴

이쪽에서 한 얘기 귀닫고

저쪽에서 한 얘기 귀닫고

그런데 물어보면 그냥 못들은 척 눈감고

매겨지는 서열에

주어지는 위치에

돈이라는 걸 쥐고

뒤흔드는 사람 때문에

인정 넘치는 척하는 누군가 때문에

누군가는 그 사람의 위선에 상처받고

참 폭풍전야도 아니네요.

이미 폭풍이 한창 휘몰아치고 있습니다.

으허허ㅓㅎ어허ㅓ엏어

무서워요.

[마아카로니]

... 전 과연 취직할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연기학원이라도 다녀야겠네요. 거짓된 위선에 넘어가지 않고 페이스 유지하려면... ㅠㅡㅠ

[교공]

가면 쓰는 거야 익숙하긴 한데 이젠 그냥 가만히 있는게 귀찮거나 짜증이 나서 잘 안 하게 되는 듯?
혼자 너무 오래 지내다보니 이런 부작용이...;;

[플라워]

사회생활 힘들거 같아요..

[꿀도르]

..그래서 귀농한 사람들 많져..

[남궁남궁]

우히힛 전 바빠죽겠는데 영혼이 빠져나갔어요
멍하니 갈대도 없는데 오전내내 방황하고 있네요
ㅋㅋㅋㅋ

[크크크크]

사회가 복마전이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