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나요? (1)

시리즈로 쓰고 있는 아시나요? 입니다. 예전 댓글 때문에 전부 삭제한 내용을 복구해 올립니다. 그냥 그런 것도 있구나하면서 읽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편부터 13편까지 총 13편입니다.

며칠은 어떠한 경우에도 '며칠'로만 씁니다.

예)

오늘 며칠이니?

그거 며칠 동안 할 건데?

몇 날 며칠 동안이나 고생해서 해낸 거란 말입니다!

오늘이 몇 년 몇 월 며칠이지?

등등

'몇 일'이나 '몇일'은 모두 틀린 맞춤법입니다.

글을 읽다 보면 천 번 중 한 번 정도 제대로 쓰는 분을 볼 수 있더군요.

뭐, 그렇다구요. ^^

[[탈퇴계정]]

것 참;;; 그 999명 중에 제가 포함되네요...

[남궁남궁]

인터넷 댓글을 보면 정말 많이 보이더군요 몇일;;;

[[탈퇴계정]]

몇 일 / 며칠 혼용하다가 1988년부터 며칠로 통일.
연세가 되시는 분이 틀리더라도 그럴 수 있는 일인 듯요.

[한새로]

제가 84학번인데 나이보다는 관심/무관심의 차이이겠죠. 게시판 댓글이야 틀려도 누가 뭐라고 할 사람이 없겠지만, 적어도 자기 작품을 쓰는 글쟁이라면 맞춤법 정도는 관심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탈퇴계정]]

한새로님 // 저도 작품의 경우야 그러한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검수까지 갈 필요도 없고 맞춤법 검사기만 돌려도 해결될 문제가
수두룩 한데도 고쳐지지 않는건 작가의 책임이죠.

저는 그저 일상적인 부분을 이야기하고자 함입니다.
발음 구분이라도 명확하다면 모를까 쉬운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