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ㅏ -_-

아래 글부터 주르륵 훑어 봤는데 그런거군요.

아아, 아~~ 아 -_-

뭐 이건 별로 상관 없는거니 그렇다 치더라도 이설님의 고민을 본 제 생각으로는 이미 웅장한 마탑이 건설된 문피아에서 답을 구하신건 그다지 좋은 선택은 아닌 것 같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ㅠ

그 전에 친구로서 좋아하는 것과 연인으로서 좋아하는 것을 구별하는 방법은 뭐 대략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남자에 대해서 생각합니다. 하루 지납니다. 또 생각합니다. 또 다시 하루 지납니다. 다시 한 번 생각합니다. 이번에도 하루가 지납니다. 반복하면서 이 고민이 1주일 가까이 반복 된다면 저는 이설님이 남성분을 연인으로서 좋아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제가 보는 사랑은 시간이 지나도 계속 떠오르는, 지속적인 관심이거든요. 앞으로도 계속 남성분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진다면, 이설님은 교회오빠를 이성으로 느끼는게 아닐까요 ㅇㅇㅋ

[이설理雪]

^^;;;;;;;;;;;;;;;;;;;;;모르고 그랬어요. 진짜로요. 저는 그저 고민이 되어서 답을 구할까 싶어서 써서 올렸는데, 마침 연참대전 직후라 후유증으로 글 진도가 안 나가서 휴식 차원에서, 기분전환 차원에서, 마탑의 정담계라는 것을 전혀 모르고 올렸는데, 본의 아니게 기폭제 역할을 하고 말았어요!(속상) 조언 감사합니다, 그 방법 써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