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라는 것이 이 정도 난이도를 지녀야죠.

Hall of Fame - Ver.zerosic

가장 최근에 업데이트(그래도 3월) 된 보스,

《Episode Boss》Holy Sword 'Solanus'

성검 솔라누스의 최초 클리어가 드디어 이루어졌습니다.

이것 참... 얼마나 고수분들이 많은데 이제야 잡히다니.

장장 3개월 만에 이뤄진 업적입니다.

요즘 게임들.. 보스면 무조건 공격력 만땅에 체력 만땅.

참 단순합니다. 잡기도 쉬워요. 템빨만 와장창 올려서 잡으면

1:1 다이다이죠 뭐....

보스가 이런 식으로 어려워야지 공략하는 맛이 있죠.

(저는 시도도 못해봄 ㅡㅡ;)

근데 나는 시중에 공략법 널리 알려진 보스도 못 잡잖아.

나는 안 될꺼야, 아마.

[아자씨]

어려운보스...ㅎㅎ 와우 하면서 공대장의 침묵은 많이 경험했죠..5트까진 그래도 화이팅하자더니 7트넘어가니 빠전. 한마디하고는 채팅창도 조용.. 모두다 묵묵히 보스앞으로 ㅎㅎ.
하지만 저는 쉽게 깰수있고 좋은 아템을 뱉는 보스가 좋습니다.

[아르데우스]

한번 시작해봤어요~
뭔가 어려워보이지만... 열심히 사냥중입니다 ㅋㅋ

[가설소]

전 와우로 너프 전 라그나로스H 100트라이 넘게 해봤습니다.
실제로 한 외국 공대는 500트라이를 넘겼죠.

개인적으로 가장 어려웠던건 리치왕의 분노 때, 요그사론 0수호...
제가 알기로는 세계 최초 0수호킬이 3달 넘게 나오지 않았던 걸로 압니다.

[[탈퇴계정]]

개인적으로 제일 어려웠던 보스는..

와우 오리지널 시절에 검은날개 둥지..
타락한 벨라스트라즈 였죠..ㄷㄷ

피도 30%밖에 없던 놈이 아주 그냥..

그거 잡고 피씨방에서 환호하면서 소리질렀던거 생각하면 ㅎㅎ

[아자씨]

ㅋㅋ 대학 동아리에서 선배들이 노트북 갖다놓고 오리 라그나로스 잡고서 서로 붙잡고 울던 모습이 기억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