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성찬이로군요.
-무슨 싸우면서 저렇게 말이 많나요. 말 많은 놈 치고 제대로 된 놈 못 봤는데 이 놈도 그 짝이네요.
-감정 과잉인데다 심심하면 징징 짜는군요.
-말 따먹기 놀이는 친구를 사귀는데 있어 여자에게는 중요한 행사인가 보죠.
-찌질하네요
제가 뭐라고 대답해야 할까요?
언제나 좋은 댓글을 받을 수는 없겠죠, 하지만 차라리 태클이면 수정을 하거나 변명을 하거나 뭐라도 하겠는데 말이죠, 이런 식으로 댓글을 다시니 뭐라고 할 말이 없군요... 속이 부글부글 끓습니다. 취향에 맞지 않으시면 왜 읽으시는 걸까요?
이걸 악플로 판단하는 건 지나친 생각일까요? 생각 같아서는 한 번만 더 이런 댓글 올리시면ip차단 해버릴 거라고 경고라도 하고 싶은데... 이건 작가의 주관적인 생각이니까, 무턱대고 해버릴 수는 없겠죠, 여러분들이 보시기에는 타당한 댓글로 보이시나요? 만약, 그렇다면 저는 그냥 감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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