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오랜만에 묵향을읽었는데 정말 실망..

초반부분이 마음에 들어서 읽다가 판타지로 차원이동했을때

한번실망하고,

여자로 변했을때 판타지부분은 건너뛰고 다시 무림부터 봤던

기억이나네요. 오랜만에 읽어볼까해서 새로나온 몇권을 읽었는데

난데없이 주인공이 죽어버리더니 드래곤이 살리려고 판타지 세계에

가더니만은, 결국 다시 환생?비슷한걸로 판타지 스토리 시작하더라

구요.. 이제는 진짜로 접어야할때라는걸 깨닫았습니다.

진짜 좋아하던책인데 작가가 소재가없어도 그렇지 그렇게 막바꾸면

소설이 뭐가되는지 ㅠㅠ 차라리 장인걸죽이고 끝내지..

[은림칠성]

저는 나름 판타지편 재밌었는데 ㅎㅎ;;;
묵향을 통해서 기갑물을 처음 접하기도 했고요...;;

[아야가사]

ㄲㄲㄲ 지금 보면 그때 왜 그랬을가 싶은 소설들 많죠.
저도 가즈나이트 1권부터 다시 접했다가 오글거려서 덮었던 기억이..
마치 고전문학 같은 느낌이랄까요. 그 때는 훌륭했지만 지금은 흔하게 따라할 수 있는 그런..

[[탈퇴계정]]

그래도 묵향은 한 때 전국 대학생들 도서관 대출 순위1까지 했던. 전설 아닌 전설이었는데

[현상수배]

묵향2부로 해서 만들던가 했어야됬어요 장인걸끝내고 여유좀 몇년 부리다가 북명신공찾으러 백두산 가는걸로 1부 끝내고
완전히 다른이름에다가 묵향2부 써넣고 새로 냈으면 봣을껀데 ... 실망이 커요 저도 1권부터 사서 소장하다가 27권부터는 안사고 대여점에서 빌려봤습니다

[교공]

제가 군대에 있을 때 한 고참은 묵향 2부(판타지)를 더 좋아하더라구요.
묵향의 비중은 줄었지만 그만큼 전략 같은 게 늘어서 그쪽으로 볼 게 많았다고...

[카페로열]

전 드래곤을 의부로 두고 한창 전쟁 치룰때 손을 놨었네요.

초반엔 정말 좋아했었는데...

[프시케]

묵향 2부가 재미있는데 그걸 빼버리면 뭔 재미입니까!

[요를르]

묵향... 아련히 재밌었다는 기억만 남아있는데-_-;

[SbarH]

2부까지도 정말 재밌게봤고 3부 중반까지도 그럭저럭...
4부요? 작가가 아 이제 묵향그만쓰고 다른소설쓰고싶다..근데 이거 안쓰면 돈이 안돼잖아? 아하 그래 그렇게하면 묵향 타이틀 유지하고 내가 원하는 판타지를쓸수있어!
라는 마인드를 갖고계시는듯
묵향 새로 태어날때 영혼은 그대로일텐데 왜 여자 안되나요

[유니셀프]

우선 완결나고 볼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