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전송에 대한 의문이랄까?

뭔가 좀 긴가민가한 내용이라 제목이 저렇습니다 ㅋ

10여년전 보다 훨씬전...

피씨방이 전국적으로 퍼질 시기.

그러니까 갖 모뎀에서 벗어나 전용선이 깔리기 시작한 시절이죠.

당시에는 동영상이나 게임을 다운로드 받을때.

끊기는 경우가 발생하면, 처음부터 다시 받아야되는 경우가 흔했다고 기억합니다.

요즘은...

끊겨도 이어받기로 이어받으면, 전혀 깨지는게 없이 완벽하게 받아진단 말이죠.

뭐가 어떻게 달라지고 기술이 어떻게 진보했기에...

뭐가 달라진걸까요.

[엔띠]

업로더 문제 아닌가요?
같은 시디를 이식해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파일이 달라질 겁니다.
같은 게임인데 누가 업로드 한 파일은 용량이 700Mb,
어디 사는 누가 업로드 한 파일은 용량이 701Mb.

당연이 저 1Mb의 오차 때문에 이어받기 하면 파일이 깨집니다.
당시에는 정말로 엄청난 수의 업로더가 있었다고, 사료되니까요.

허나 요즘은 몇 명의 '헤비' 업로더에 의해 시장(??)이 구축되죠.
시중에 떠도는 파일이 한 명, 혹은 소수가 생성해낸 대체적으로
동일한 파일이기에 이러한 문제가 없지 않을까 싶네요.

[적안왕]

같은 파일이면 이어 받기가 가능한게 공간 할당 관련해서던가요 ㅇㅅㅇ?
처음에 파일 뭐뭐 받음이 앞에 있고, 그 뒤에 어디까지 받음이 기록되있다면 문제없이 받아지겠죠.(다 받아지고 삭제 등)

[[탈퇴계정]]

그건 기본적인 문제구요.

제가 전제하는건 같은 파일에 한해서 입니다.,

[부정]

전 제 모니터도 신기합니다. ㅠㅠ 기술의 신비!

[대항해]

그 당시에도 별도 다운로더를 사용하면 이어받기가 가능했습니다.
기본 브라우저의 파일 전송 방식이 문제였던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