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일본도는 쵝강이라고 철없는 일본애들이 유튜브에 드립칩니다.
B. 이에 독일의 도검 덕후께서 전통적인 일본도 생산 방법으로 일본도 만들고, 전통적인 서양검 생산 방법으로 서양검 제작 합니다.
C. 누가 이기나 자웅을 겨뤄 보자꾸나.
D. 결과는 서양검이 일본도 뽀겜.
일본도의 굴욕
A.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도 든 일본군 장교와 쿠쿠리 든 구르카 용병이 격돌. 구르카 용병 형님이 일본도 뽀게고 일본군 장교까지 두동강 냅니다.
B. 태평양 전쟁 초반 정글의 근접전에서 일본도 든 일본군에게 피해가 심했던 미해병대. 공장에서 찍어낸 마체테(정글도)로 무장하고 필리핀식 도검술 스킬을 찍고 전장에 투입됩니다. 일본도와 일본군 저승으로 고고씽 시작.
C. 무라타검이라는 게 있습니다. 무라타라고 총 만드는 양반이 만든 건데 서양에서 들어온 총기 제작용 철강을 빼내서 만들었다고 하네요. 열심히 접쇠하시는 일본 도검장들이 깠지만, 무라타검의 위력은 접쇠검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D. 소위 옛날부터 명검이라 귀하게 떠받든 물건이 기차 레일 두들겨 만든 공장 막칼보다 못하더라는 슬픈 전설.
E. 참고로 지금도 일본칼보다 독일칼이 더 좋음.(기초 소재에서 독일은 넘사벽 수준.)
별외 슷토리 : 우리나라 별 임명식 때 대통령이 칼 주는 사연
A. 대머리우스 집권 연간에 지방에서 칼 좀 만드는 분이 계셨음.
B. 장사가 잘 안 되서 한숨. 친척이 내가 팔아 주께요...함.
C. 이 친척이 청와대에 연줄이 있는 양반. 우리도 뽀대나게 수여식 합시다! 라면서 대머리우스를 설득합니다.
D. 그리하여 별님들이 임명될 때마다 비싼 칼을 한자루씩 얻었고, 칼 만드시는 분은 행복했습니다.
E. 이렇게 수여되는 칼은 처음엔 서양식 세이버였지만, 전통을 강조하며 조선 환도식으로 바뀌다가 지금은 사인검 형식으로 변했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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