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평란 흥하네요.

문피아 돌던중 비평란 들어가봤는데 재미있네요.

볼만한 소설들도 찾을수있고, 토론도하고. 문피아 회원님들도 많이찾으시는것 같아요. 맨날 선작베스트만 왓다갔다 거렸는데 왜 예전엔 이런곳 안둘러봤는지 후회됩니다.

[피리요]

비평란 만큼 부침이 심한 곳도 없죠.
고무림 비평란은 참 대단했었더랬지요.

까다로운 시각으로 평가하다보니 시장반응과 정반대로 엇갈린 비평때문에 이리 저리 규제되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무판 장르에 대한 불만을 시원하게 푸는 해우소가 되어버렸는데요.

최근 또 다시 여러 긍정적 비평이 많이 살아나더군요.

[빡글러]

원래 문피아 자체가 그렇기도 하지만 이 사이트에서 손꼽히는 옥타곤 중 하나죠~

[아자씨]

오래보다보면 열받는 비평란입니다~ 가끔 좋은 비평해주시는 분들 보면 또 책을 다르게 볼 수 있는 시각을 배울수있어서 좋기도하지만 말이에요.

[무한행복해]

하하 난이만큼 읽었다라는 '자부심'이 은연중에 생겨 서로 주장하는것 말이지요? 시장반응과 엇갈린다는 말에 크게 동감합니다. 비평란은 제2의 드래곤라자,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을 찾기위한 곳일수도 있겠습니다.
그렇지만 상당히 좋은곳임을 느낄수 있었어요. 좋네요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