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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아... 치즈인더트랩...

작성자
Lv.99 자의(子儀)
작성
12.04.03 23:39
조회
641

진짜 쓰레기같은 인간군상들이 너무 많이 나오네요... ㅇㅅㅇ;;; 대학이라는 별 거 아닌 공간에서 뭔 저렇게 물어뜯고 사는지... 글구 공부도 드럽게 안 하면서 무임승차나 하고 싶어하는 쩌리들이 너무 마니 나옴 덤으로 지들이 별 거 아니니까 좀 잘난 사람 헐뜯는데 목을 매고. 근데 저는 원래 대학 다니면서 인간관계는 최소화 하고 진짜 같이 갈 사람만 끌고 가는 타입인지라 싫은 사람은 아예 안 보고 살아서 별로 상관 없었는데, 저렇게 남 신경 쓰고 남 헐뜯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은가 봐요? 아님 내가 눈치가 엄는 건가 ㅇㅅㅇ;;? 진짜 캐릭터들이 괴롭히는 사람도 괴롭힘 당하는 사람도 진짜 깝깝함 ㅠ_ㅠ


Comment ' 12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2.04.03 23:46
    No. 1

    초중고대 다 그럴텐데요?
    전 타인을 입에 잘 담지 않는 편이지만, 닉네임 검색하면 종종 보이기도하죠.
    그렇다해도 유정처럼 하는 이는 드물지만요.
    어찌된게 초딩때부터 그런 모습을 보이는지 @.@;;
    두번째에서 토끼 인형 목 잘린거 깨달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시링스
    작성일
    12.04.03 23:47
    No. 2

    엄청 많아요. 저도 한 번 당한적이 있죠.. 심하게.ㅠㅠ 지금이야 다 풀렸지만요.. 어쨌든 저런 사람 조심해야돼요. 앞에선 안 그러면서 뒤에서 제대로 저러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셸a
    작성일
    12.04.04 00:01
    No. 3

    홍설이 눈치가 좋고 예민한데
    홍설 시선으로 그려져서 좀 적나라하게 표현 됐을지는 몰라도 진짜 저래요. 다들 폭풍공감하는데...
    김이몽님은 눈치가 조금 둔한 편이신듯ㅎ 저도 꽤 둔한 편인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자의(子儀)
    작성일
    12.04.04 00:03
    No. 4

    셀a님 // 전 좀 눈치도 둔하고,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만 포풍처럼 챙기는 스타일이라서요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은림칠성
    작성일
    12.04.04 00:11
    No. 5

    전 그냥 다 무시하고 나 싫어하던지 말던지 헤헤헤 거리고 다니는 편이지요.... 넌 씹어라... 난 그냥 웃을란다... 뭐 이런식으로... 그래서 속으로 스트레스 많이 받긴 하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왕독자
    작성일
    12.04.04 00:26
    No. 6

    100명중에 1명 빼고 전부다 그래요. 다들 아닌척 하면서 살 뿐이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일
    12.04.04 00:36
    No. 7

    그런데 저는 단언컨데 저와 친하게 지내는 애들 중에서 저런 범주에 드는 아이들은 없어요. 치즈 인 더 트랩에 나오는 가식적이고 남을 헐뜯고, 이용하려는 애들은 이상하게 다들 절 싫어하더라구요. 제 생각이 이상한 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저는 같은 반 아이들 모두가 저를 좋아하는 것 까지는 안바라더라도 싫어하지만은 말았으면 하는 생각이 있어서 그런 부류의 아이들이랑도 친해지려고 웃으면서, 필요할 때만 가식적으로 대하는 걸 알더라도 웃으면서 대했는데도 불구하고 갸네들이 저를 정말 대놓고 싫어하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서하루
    작성일
    12.04.04 00:41
    No. 8

    수지의 순수 감성은 걔들한테 이해받기 힘들겠지..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자의(子儀)
    작성일
    12.04.04 00:54
    No. 9

    수지님 // 다행이시네요 저는 애초에 인간관계 번잡한 게 질색인지라 지인들도 아주 나만의 소수정예로 꾸려뒀죠 어설픈 인간관계 만큼 위험한 게 없어요 이상한 놈 사귀년 돈 빌려달라 그러고 보증이나 서달래겠죠 역시 인사가 만사인 듯요 ㅎㅎ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일
    12.04.04 00:57
    No. 10

    그네오빠 // 그런데 또 웃긴게 예전에는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는 그 자체로 엄청 스트레스 받았어ㅋㅋㅋ 모두가 나를 싫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그런 이기적인 생각이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웃기지만ㅋㅋㅋ.. 근데 요즘에는 예전보다는 그런 강박관념에서 좀 더 자유로워진 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일
    12.04.04 01:00
    No. 11

    김이몽님 // 네 그 부분에 있어서는 저도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요ㅋㅋㅋ 예전에는 그 애들이 나를 싫어한다는 생각에 정말 스트레스 받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 가식적인 인연을 굳이 억지스럽게 이어가려고 헸다면 그 스트레스는 정말 ... 상상도 하기 싫네요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자의(子儀)
    작성일
    12.04.04 09:41
    No. 12

    Susie님 // 뭐 저는 저를 건드리면 작은 김이몽으로 빙의해서 손을 봐줬죠 ㅋㅋㅋㅋㅋ 스트레스도 받기는 하지만, 결국 마음먹기 달린 듯 해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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