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판타지가 죽었다는게 확실히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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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6 절망선생투

작성: 12.04.04 15:04
조회: 921

글주소: https://square.munpia.com/boFree/564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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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치는 애들 보면

읽는 애가 없어요.

스마트폰을 가지고 놀면 놀지 책을 보지는 않네요. 대부분.

대여점이 폐업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일하면서 느낀게 주 소비층의 관심사가 다른곳으로 돌아갔다는거죠.

요새 책방들 가보면 신간이 안 나가서 전 편합니다.

대신 대여점은 죽어나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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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6

작성자

Lv.19 요신

작성일

12.04.04 15:39

No. 1

생활고 때문에 유망한 작가 이탈
질적 저하로 인한 구매 수요 감소
노아라 노블레스라는 대체재 부상
스마트폰으로 여가의 이동
풍부한 고객층 확보에 실패

복합적인 이유입니다만, 또 연쇄적으로 발생한 문제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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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용세곤

작성일

12.04.04 15:40

No. 2

저희 대여점은... 신간은 싹다 쓸어간다는. 좋은점은 그다음날 바로 갔다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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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12.04.04 16:00

No. 3

저는 3월 초에 나온 신간을 아직도 못봄...울 대여점 대여기간 4박 5일....사람 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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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4.04 16:03

No. 4

예전엔 양이 많이 쏟아져나오니 장르소설의 전성기라는 말도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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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4.04 19:59

No. 5

그래도 다행인거는
노블레스가
장르시장 활성화까지는 아니더라도
명맥유지하는데 큰 역활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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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4 삐딱군

작성일

12.04.04 21:49

No. 6

무협,판타지는 말그대로 양날의 칼이지싶어요...조금만 부진하거나 위태하면 그날로 얄짤없다고 하죠...권수가 어느저도 놓이면 그나마 안정권이라고 할수있긴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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