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오버클럭때문에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겪어서 오버클럭은 아예 손을 안대기로 했습니다.
팀포트리스2 라는 게임이 오버하다 삐끗하면 에러를 엄청나게 뿜어내더군요. 난감한건 오버를 풀고 다시 기본클럭에서도 게임이 수시로 맛이 간다는겁니다.
전에 이런 글을 올린적이 있는데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fr1&page=1&sn1=&divpage=41&sn=on&ss=off&sc=off&keyword=devil&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33316
샌디k 에서 한동안 안튕긴다 싶던 팀포2가 다시 미친듯이 튕겨대더군요. 왜 그런지 곰곰히 생각해보니 3.3->3.6으로 잠시 오버클럭이라고 하기도 민망한 오버를 한 며칠 했습니다.
오버하시는 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샌디 2500k를 3.6으로 오버한다는게 초등학생 구구단 외우기 레벨이라는거...
튕기기 시작한 시점이 이 시점이랑 비슷했지만 정말 설마설마하다가 2500k를 중고로 팔고 새 2500k를 구입하는 짓을 했습니다.
결과는 황당하게도 샌디 2500k 처음 샀을때처럼 아무 에러없이 돌아갔고 그동안의 에러가 시피유 때문이었다는것....
그래서 약간 충격먹고 오버클럭을 아예 접근을 안하기로 했고 아이비로 갈아타는것도 고려해봤는데......
아이비가 너무 실망스럽게 나와버렸습니다... 2500k가 3.3기간데 3570k가 3.4기가 -_-;; 같은 아키텍쳐라지만 공정이 32nm에서 22nm로 줄었는데 어찌 기본클럭이 이렇게 나오는지....
그렇다고 3770k를 사자니 가격이 332달러 나오는데 아무리 ht도 있다지만 꼴랑 0.2클럭 더 높이자고 돈을 그렇게 붓는건 부담스럽고.
아 인텔 원망스럽네요. 그래도 22nm인데 클럭 0.5이상 팍팍 올려서 좀 낼것이지.
하스웰까지 기다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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